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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저널
  • 기자명 합격자 김*수

[경찰공무원 합격수기]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 쟁취, 해양경찰공무원시험 합격 수기

  • 입력 2020.10.29 15:56
  • 댓글 0
2020년 해양경찰시험이 종료되면서 2021년 해양경찰공무원시험 체제가 시작됐다.
2021년 해양경찰공무원시험은 과목 개편전 마지막 시험으로 현행 체제에서 합격하려면 이번이 마지막기회다.
이에 공무원저널은 종로공무원·경찰학원의 해양경찰 합격자 김*수씨의 합격수기를 확인해봤다.
해양경찰 합격자 김*수 합격수기 공부 기술이나 과목별 팁, 주의사항 우선 수업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것을 익히는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익히는 방법은 사람마다 맞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빨리 찾는게 중요합니다.

교수님께 조언을 받고 여러 시도를 해보며 본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저는 한 과목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도록 단권화 작업을 했습니다.
시험 두 달 전에는 단권화를 완성하여 평일동안은 각 과목을 공부하고 주말에는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영어 단어는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여 나중에는 잘 모르는 단어만 모은 단어장을 새로 만들어 그것만 외웠습니다.
또한 잠을 줄이고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시간관리 어플을 깔아 핸드폰을 보지 않고 공부시간을 점점 늘려 한 번에 최대 3시간까지 몰입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밥시간은 양치까지 포함하여 30분 안에 해결하였습니다.
체력 시험 마음가짐 '필기는 입장권이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매일 혼자 운동을 했지만 센서에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필요했고 필기부터 체력까지 1주일의 시간밖에 없던 해경시험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처음 기대보다 너무 낮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체력은 평소 준비와 센서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부터 ‘필기는 입장권일 뿐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면접시험 느낌 2대2 면접에서 압박이 너무 심했지만 대답을 잘 못하더라도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과 열정 그리고 법을 다루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의지만은 보여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면접관분들은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평가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에게 응원 한마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을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면서 힘들 때 마다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족들의 모습과 합격 후 펼쳐질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강한 의지력으로 조금만 더 힘내세요.
수험생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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