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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호

류제홍, 막말 논란 무엇?..."앞으로 수위조절 할 것"

  • 입력 2021.0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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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이자 유튜버 류제홍이 막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제홍은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로 前 서울 다이너스티의 초대 주장이자, 서브 힐러였다.
오버워치 이전 서든어택이나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제외하면 e스포츠에서 마이너한 장르에 가까웠던 FPS에서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리빙 레전드로 꼽힌다.
앞서 류제홍은 최근 여성 스트리머와 합방을 진행하던 중 연이은 욕설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린 바 있다.
그는 "네가 휴방하는 날 남자를 만날지, 빠지를 갈 지 어떻게 아냐.
시XX아", "김치X이세요?", "메갈도 하고 일베도 하고 XX" 등 막말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류제홍은 18일 류제홍은 트게더를 통해 "먼저 문제가 되었던 방송일 날 저의 수위가 센 발언과 함께 욕을 남발한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수위 조절해 가며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선 안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 방송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제는 스트리머 류제홍으로서 방송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제홍은 "앞으로의 방송 및 채팅의 방향과 분위기는 여러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점점 발전하면서 안정화되어야 하겠지만 저답게 자유로운 느낌을 살려서 진행하려 한다"며 "나봇이랑 매니저분을 고용해 관리도 철저히 하고 누구나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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