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배우 정지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지소는 1999년생으로 만 21세다.
2012년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데뷔작 '메이퀸'에서는 피겨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2019년 영화 '기생충'에 박다혜 역으로 출연하며 크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기생충의 전세계적인 성공 이후인 2020년 tvN 드라마 '방법'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첫 주연작을 찍게 됐다.
예명 '정지소'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동생의 이름이 화랑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라시대 지소태후가 화랑을 조직했다고 알려진 사실에 착안, 동생을 잘 보살피고 싶은 마음에 지었다고 한다.
2020년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캐스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