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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호

'파란 눈의 한국인' 제프리 존스, 한국에 대한 애정 드러내

  • 입력 2021.01.24 17:46
  • 수정 2021.08.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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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존스의 한국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제프리 존스는 한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1971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던 때를 회상하던 그는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열었는데 자연 사료의 냄새가 들어왔다.
주변 외국인들과 달리 나는 ‘집에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
‘전생에 한국 사람이었나 보다’ 생각했다”라며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제프리 존스는 마음에 들지 않는 한국 문화로 "배 아파하는 게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람은 배고픈 거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라고 일침 해 공감을 샀다.
이어 제프리는 “차은우 씨 보니까 잘생기고 날씬해서 배가 너무 아프다”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952년생인 제프리 존스는 만 68세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인해 ‘파란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국제 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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