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 Johnson 은 현지시각 27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단일 용량 COVID-19 백신에 대한 비상 사용 승인 (EUA)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임상실험에서 85 %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COVID-19 관련 입원 및 사망에 대한 보호를 보여 주었다는 임상 3상 연구의 데이터를 포함한 과학적 증거의 전제를 기반으로 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Johnson & Johnson 회장 겸 CEO 인 Alex Gorsky는 "이 이정표는 우리의 헌신적인 팀이 1 년 동안의 놀라운 작업과 전 세계 보건 리더들과의 전례없는 협력에 따른 것이다. 이들 모두는 효과적인 코로나 백신을 대중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라고 밝히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코로나를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집행위원회 부회장 겸 최고 경영자 인 Paul Stoffels 박사는 “ 이번 Johnson & Johnson 단발성 COVID-19 백신이 특히 다양한 변종을 가진 국가 전반에 걸쳐 효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와 싸우는 데 중요한 도구라고 믿는다" 며 "특히 COVID-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의 가장 끔찍한 결과로부터 백신은 사람들의 부담과 전 세계 보건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FDA의 공식승인을 받은 Johnson & Johnson 백신은 다음주부터 미국내에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Johnson & Johnson은 유럽에 조건부 마케팅 승인 신청서를 제출 하고 COVID-19 백신 후보에 대한 세계 보건기구(WHO )에 비상 사용 목록 (EUL) 을 제출했다.
더불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단일 용량 COVID-19 백신 후보에 대한 롤링 제출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에 이어 3번째 백신을 확보할수 있게 되었다.
[퍼블릭뉴스 / P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