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지난 26일, 부산 소민아트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부산지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지회(지회장 이상희)는 한국사회공헌협회 첫 지회이다. 행사 진행에는 조이조이파티룸 이혜린 대표가 맡았다.

이날 행사는 서울 본회 국도형 회장, 이동규 대외협력부장, 박일호 행정지원부장, 이태호 마케팅팀장, 마현국 청년지원팀장, 김선오 청년의장, 홍보대사 조수황(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홍보대사 권영민(유튜버 에투샤)가 부산지회 개최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축하영상은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배우 최종훈, 배우 이유준, 아나운서 황인성, 테너 안세권, 개그맨 백승훈(유튜브 코믹마트) 등이 다양한 사회 각층 인물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부는 본회 임원진(국도형 회장, 홍보대사 조수황, 권영민)의 축사 및 부산지회 이상희 지회장(무브핏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산지회 임원진 위촉과 소개 및 부산지회 청년챔프단 대표 소개로 이어졌다.

축사에서 국도형 회장은 “대형 건설사 대표부터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부산지회를 운영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그러나 첫 지회인 만큼 확실한 분과 함께 하고 싶어 이상희 지회장 님께 요청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상황 속에서 부산지회 시작을 위해 고생해주신 이상희 지회장님을 비롯한 부산지회 임원진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지회 임원진에는 이혜린 대외협력이사(조이조이파티룸 대표), 송지훈 기획팀장, 배성우 청년지원팀장이 위촉됐다.

이상희 부산 지회장은 “역사적인 부산지회 시작을 위해 애써주신 이혜린 대외협력이사님, 송지훈 기획팀장님, 배성우 청년지원팀장님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부산지회에서 부산지회 청년챔프단까지 한국사회공헌협회 첫 지회인 만큼 차근차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배성우 청년지원팀장은 “청년지원팀장인 만큼 청년챔프단과 소통을 중점으로 부산지회와 부산 청년챔프단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버 에투샤, 국악인 조수황, 김선오 청년의장, 이혜린 대외협력이사(조이조이파티룸 대표), 송지훈 기획팀장, 배성우 청년지원팀장 등의 포부 발표 후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1부는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는 부산 청년챔프단 그룹활동이 진행됐다. 본 활동에서는 부산지회 청년챔프단을 이끌 챔프단 팀장 선임과 단원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부산지회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활동으로 넓혀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