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연방 외교장관 / @ 외교부 제공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연방 외교장관이 3월 23일 (화) - 3월 25일 (목) 3일간 한국을 방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 3월 25일 (목)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한반도 문제, 실질 협력, 국제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회담에 앞서, 양 장관은 3월 24일 (수) 오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엄수하여 양국 귀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은 ?양국 외교장관 축사 ?조형물 점등식 ?양국 합동 재즈공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브로프 장관의 이번 방한은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블릭뉴스 / P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