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격투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F2 MMA 13회' 대회가 오는 4월 17일 경기도 광주 팀헌터 케이지에서 개최된다.

F2 MMA는 한우섭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격투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종합격투기 단체와의 협력과 상생 그리고 선수 발굴을 목표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신인선수 및 중량급 선수 발굴 그리고 외국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통한 국내 메이저 단체 시합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축산11번가 대표이자 F2 MMA 신임대표로 취임한 한우섭 대표는 취임 인터뷰에서 "국내 격투기대회는 빠짐없이 시청하는 편이며, 해외 MMA 시합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다. 나 역시 어렸을 때 태권도 선수를 했었고 선수들의 감량고, 생계, 영양문제, 부상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합보다 중요한 게 선수 영양식과 감량식단인데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선수 감량 식단을 개발하고 있다. 물론 육류를 통한 영양보충도 중점적으로 연구중이다. 우리 F2 MMA 선수들에게는 아낌 없는 육류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메인후원사인 축산11번가를 비롯해 더블지FC, 일본 리얼파이팅, 파이트하우스, 보우앤애로우, 보헤미안스 스튜디오, 팀헌터, 아라반카 주짓수팀이 F2 MMA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