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터뷰
  • 기자명 김아솔 기자

[인터뷰] '한국 사랑' 아툴 파와르(Atul Pawar) 명지대학교 연구 교수

  • 입력 2021.04.09 06:30
  • 댓글 0

기자는 아툴 파와르(Atul Pawar) 명지대학교 연구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도전월드봉사단 회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다음은 아툴 파와르 연구 교수와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아툴 파와르 연구 교수가 한국어 노트장을 기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퍼블릭뉴스

Q.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아툴 파와르(Atul Pawar)입니다. 인도에서 왔고 지금은 명지대학교 연구 교수로 있습니다.

Q. 한국에 살면서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A.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있고, 인터넷이 빠르며 배달, 병원, 주거, 개인 보안 등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교육과 기술 수준도 높고요. 안 좋은 점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Q. 한국을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A. 제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한국의 날씨와 문화, 그리고 언어와 관습입니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르며 특히 한국인들은 자기 나라의 전통 문화를 자부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저는 이러한 한국인의 모습이 대단하고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내 대부분의 지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도보도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Q. 그럼 인도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A. 인도는 위치가 좋아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과의 무역 관계를 확립하는 데 있어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자원이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한국에서 봉사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제 취미는 사회 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돕고 사회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습니다. 인도에 있었을 때에도 사회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을까요?
A. 앞으로 가능한 한 독립적으로 좋은 삶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삶의 단계에 있어서 계획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연구 교수로 일하고 있지만 부모가 된 이후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발전과 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