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 "사람과 반려동물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

김태연 기자 승인 2021.06.11 14:56 의견 0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하루 세끼 밥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바쁜 현대인은 인스턴트, 좋지 않은 식품과 가까워지며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유)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는 전북지역의 올바른 식자재를 가지고 정직한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이념 아래 전통식품의 발효공법을 기반으로 식품사업과 펫푸드 사업의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마음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를 만났다.


군산시는 GM,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이 도시를 빠져나간 이후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으로 내몰렸다. 특히 공단 지역은 완전히 황폐해질 정도로 타격이 컸다. 그리하여 도의원 출신인 최인정 대표는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군산’이 진정으로 잘하는 일로 도시의 부활을 꿈꿨다. 그 결과물이 바로 영인바이오다. 전북 군산시에 있는 영인바이오는 지난 2018년 6월 설립된 이래로 바른 먹거리를 통해 더 높은 가치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사람을 위한 절임 식품브랜드인 ‘셰프의 장’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쓰담쓰담’ 브랜드를 차례로 론칭했다. 특히 영인바이오는 흰찰쌀보리를 필두로 한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영인바이오의 제품들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쿠팡,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 동물병원 및 펫샵에도 진출한 상태다.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영인바이오는 2021 고객 감동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령견에게 특히 좋은 제품 선보여

‘셰프의 장’은 정직하게 선별한 전북지역 식자재와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최인선 셰프의 레시피를 통해 한 가정의 밥상에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식탁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제조방법을 토대로 소금 대신 함초침출액을 사용하였으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공정을 적용한 꽃게장, 연어장, 순살꽃게장, 훈제관자장, 깐새우장, 꽃게살게장 등을 출시하였다. 최인정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절임 식품을 세계화해보자는 취지에서 ‘셰프의 장’을 론칭하였고, 일본을 비롯한 필리핀, 중국, 홍콩, 캐나다,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해외시장에 연착륙했다.

“제가 ‘쓰담쓰담’ 브랜드를 통해 반려동물 식품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이 ‘반려’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서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이기적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원래 야외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이들을 실내에 두면 숙명적으로 질병이 발생합니다. 피부 질환은 물론이고 운동량이 적으니까 내장 지방도 쌓일뿐더러 변비도 생깁니다. 또한, 실내 바닥은 미끄러워서 슬개골 탈구도 유발합니다. 그래서 저는 미안한 마음을 담아 식이섬유, 유산균, 콜라겐 등을 한 번에 주입한 식품으로 동물 친구들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영인바이오의 반려동물 브랜드 쓰담쓰담은 반려동물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영양제 ‘닥터플러스’를 첫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콜라겐, 유산균,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종합적으로 반려동물의 영양 관리가 가능한 영양제로 특허받은 저분자 펩타이드 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여 흡수 촉진 및 슬개골 탈구, 관절 예방 및 연골 강화, 모질, 피부 개선 기능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기능성 영양제 ‘마싯당개’와 ‘마싯는고양’도 출시했다. 마싯당개는 초록잎홍합 및 알로에베라가 함유되어 있어 관절과 피부에 좋고, 마싯는고양은 아로니아, 타우린 및 오메가3 등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쓰담쓰담은 강아지 전용 라면 ‘안심댕면’도 내놓았다. 국내 유일의 강아지를 위한 전용 라면인 안심댕면은 기존 라면과 다르게 밀가루 양을 최대한 줄이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군산의 지역농산물인 흰찰쌀보리와 통밀, 쌀가루를 이용했다. 이 제품은 기호도와 건강을 생각하여 아미노산, 단백질, 콜라겐이 풍부한 북어를 사용했으며, 수프에 생 유산균이 함유돼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쓰담쓰담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은 모두 노령견에게 좋다. 이가 좋지 않은 노령견이 먹기 편하게 면이 부드러운 것은 물론 소화에 도움을 주는 생 유산균이 포함되어 소화 및 배변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최인정 대표는 노령화로 질병 및 건강 악화에 노출된 반려동물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인정 대표


유기견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

“저희는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입니다. 영인바이오는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저희가 사회적 문제에 가장 관심을 지닌 분야는 유기견 문제입니다. 유기견이 되면 건강을 사실상 돌볼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유기견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해마다 2천만 원 상당의 영양제와 사료를 유기견 협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인바이오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품을 개발해달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생 유산균과 콜라겐이 들어 있는 혁신 제품도 만들고 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라고 밝힌 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는 향후 새로 선보일 이 제품도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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