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인 1년 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법 (심화편)(저자 서대호, 출판사 반니)은 1년 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공부 가이드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I 빅데이터 분석가 소개,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 상세한 공부 법, 주요 AI 빅데이터 연구 분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공부법 이외에 AI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도 쌓고 실제 AI 빅데이터 분석가가 현업에서 하는 일도 간단히 엿볼수 있다. 따라서 AI 빅데이터를 공부해서 실제 현장에 나가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의문점도 해결해 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SNS 광고에서 홍보하는 6개월짜리 교육과정, 기출문제를 달달 외워서 합격 커트라인을 간신히 넘겨서 받는 자격증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수박 겉핥기 공부로는 절대로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스스로 공부하면서 고민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공부하기 위한 공부 분야, 각 분야별 공부 방법 및 추천 도서를 자세히 나열하고 있다. 전 판에 비해서 훨씬 자세하게 공부 방법을 나열하고 있기에 처음 공부를 시작하려는 독자분들에게 상세한 로드맵이 될 것이다. 또한 이미 현직에 종사하는 독자분들도 참고하면 더욱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구성은 ‘PART 1 21세기 가장 핫한 직업 – AI 빅데이터 전문가’에서 AI 빅데이터 전문가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자료에 근거해서 설명하고 있다. ‘PART 2 AI 빅데이터 공부 기본’에서는 AI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 및 활용사례, 전문가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 AI 빅데이터 공부 시작하기’에서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수학, 데이터마이닝, DB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PART 4 AI 빅데이터 더 자세하게 공부하기’에서는 코딩, 딥러닝, 서버 및 API, 논문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PART 5 AI 빅데이터 전문가로 도약하기’에서는 해외 논문 읽기, 논문 직접 작성하기, 케글대회 나가기, 현업 실무하기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을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PART 6 AI 빅데이터의 주요 분야’ 에서는 AI 빅데이터의 몇몇 주요 세부 분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