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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 기자명 엄지희 기자

NH투자증권·엔투비,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에 복지몰 서비스 제공

  • 입력 2021.06.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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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 MRO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 ‘엔투비’와 복지몰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NH투자증권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 노력”

NH투자증권은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엔투비와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NH투자증권 김경호 WM사업부 대표, 엔투비 이유경 대표.[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과 엔투비가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엔투비와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에게 엔투비의 경쟁력 있는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서비스를 받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요구에 맞게 복지몰을 맞춤형으로 제공해줄 수 있어, 동사 퇴직연금 고객들의 복지와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투비’는 포스코 그룹 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로 포스코 그룹 외에도 공무원연금공단의 복지몰인 ‘상록몰’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상록몰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복지몰로 전 현직 공무원 170만명이 사용하는 폐쇄형 복지몰이다.

NH투자증권 김경호 WM사업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비즈니스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퇴직연금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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