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리얼 학세권’ 아파트가 최근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몰이 중이다. 분양 시장의 큰 손으로 2030 젊은 세대가 자리 잡으면서, 우수한 교육 여건과 안심 학군을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자녀의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의 몸값이 상승한 주요 요인에는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이 꾸준히 늘어난 것도 있다. 학교와 집이 가까울 경우 자녀의 학습 가능 시간이 늘어나고 자녀의 귀가 역시 비교적 안전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학교 등교 확대가 예정된 상황도 ‘학세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80-1,2,3,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높은 관심 속 오늘 7월 2일(금) 그랜드 오픈한다. ㈜에스엠홀딩스가 시행하는 이 단지는 단일평형 총 188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학세권 단지의 조건을 갖춰 호평 된다.

먼저, 도보로 5분 내 거리에 초,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근거리에 천보초(셔틀버스 운행), 옥정중, 옥정고 등도 있어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쾌적한 생활도 기대된다. 옥정생태숲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이 자리한 숲세권 아파트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차로 5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있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과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 신설이 가까이 예정돼 있다.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옥정신도시는 인프라 확충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대지면적 706만여㎡ 규모)로, 4만 2,019가구와 10만 7,750명이 유입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조성사업에도 1,4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 미래비전이 상당히 밝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단지인 것도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를 주목하게 한다. 분양권 전매와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기간에 제한이 따르지 않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지역에 따른 제약도 없다.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