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추가 접수가 오늘 10시부터 시작됐으나,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접속폭주로 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복구 가능 시점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한채 "최대한 빨리 복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순번대기솔루션’을 새로 장착했는데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것은 확인 후 답변 주겠다“라고 말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자들은 "아침부터 새로고침만 한시간반째", "핸드폰 인증까지 갔는데 인증번호가 핸드폰으로 안옴. 인증대기시간은 초고속 30초", "인증에서 인증번호 안오고 전화도 안되고", "전혀 준비가 안된채 추가모집 하셨나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14일부터 정부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