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보도자료
  • 기자명 김선영 기자

국내 관광지형 바뀌나… 시화 MTV 부동산 시장 ‘들썩’

  • 입력 2021.07.15 16:07
  • 댓글 0

시화 MTV… 국내 관광수도 ‘정조준’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 ‘한창’
오션 스트리트 복합몰 ‘이비자 가든’ 주목

시화MTV 조감도 (사진=도원레이크)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 (멀티테크노밸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관광지형에도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화 MTV는, 시흥시 정왕동 일원 대지면적 32만 여㎡ 부지에 산업 · 관광 · 레저 · 문화 · 주거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다. 각종 관광 인프라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수도권을 넘어 국내를 대표할 신흥 관광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실제,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재개장한 데 이어, 마리나시설 · 아쿠아펫랜드 · 해양생태과학관 · 오션스트리트몰 · 키즈파크 등 대규모 관광자원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 대부도 · 오이도 · 연꽃테마파크 등 서해안 대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매머드급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화MTV 허브 입지에 오션 스트리트 복합몰이 분양을 예고, 일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원레이크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부지 내 주차장용지 6블록에서 ‘이비자 가든’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7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열정의 섬’ 이라 불리는 스페인의 이비자 섬을 모티브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비자 가든’ 은 시화 MTV 내에서도 수요가 몰리는 핵심 입지를 차지해 주목된다.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웨이브파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일 최대 3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주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 또한,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량이 많은 메인대로에 위치해 가시성과 시인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밖에, 광장 및 광장 산책로에서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이 가능한 동선설계도 가치를 더한다.

배후수요도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시화 MTV 내 6,800여 가구를 포함, 인근 송도신도시 · 배곧신도시 · 송산그린시티 등지의 거주수요 약 20만 여 가구와, 시화 국가산업단지 · 반월 국가산업단지 ·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입주 임직원 약 32만명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우수한 교통망에 기반, 광역 수요도 풍부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이 지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쉽다. 이밖에, 서해안고속도로 ·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차량 방문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덜기 위해 895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입지가치 못잖은 MD 구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우선, 1층 오션뷰 공간은 카페거리로 구성하고, 비오션뷰 공간은 해외 관광객을 위해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F&B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밖에, 상층부 공간에는 오락실 · VR체험존 · 실내야구장 · 스크린골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 루프탑 테라스 공간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라운지바로 업종 유치를 추진 중으로 바다와 웨이브파크 조망이 모두 가능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화 MTV가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상업시설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며 “ ‘이비자 가든’ 은 수요가 몰리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이색적인 상환경 설계와 옥상 루프탑 테라스 공간 등 차별화 포인트를 다수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이비자 가든’ 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마련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