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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터뷰] “합격은 방법이 아닌 의지로 이루는 것”

2016년 소방공무원 필기합격자들을 만나다(2)





                   


흔히 공무원이라하면 안정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비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고 퇴직 후엔 연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업에 공무원이 붙었다고 해서 다 안정적이고 편한 것만은 아니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공직이 주는 혜택보다 책임의 무게가 더욱 큰 분야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을 누비고 인명을 구조하는 업무는 사명감없이는 버텨내기 힘든 일과인 까닭이다. ‘안정성이 갑()인 시대이지만, 여전히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의 대부분이 사명감을 고집하는 이유다.


올해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한 김창국(경남소방 공채, 24)씨와 이병생(전북소방 구급특채, 32)씨도 그랬다. 김씨는 2014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이씨는 응급실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지켜본 구급대원들의 활약에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품게 됐다. 이번 호 공무원저널에서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뛰어든 김창국, 이병생 씨의 열정적인 수험생활을 소개한다






필기시험에 합격하긴 했지만, 아직은 부담감이 좀 있다.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이 다 그렇겠지만, 가채점을 했어도 정확한 점수는 몰라서 불안한 심정이다. 수험기간은 작년 2월부터 시작해 12개월간 공부했다. 작년에는 시험을 보지 않았고 올해가 첫 필기시험이었다. 최종합격까지는 자신이 있다.

 

32살인데 나이를 먹고 좀 늦게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 보통 구급 특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나 또한 간호사로서 응급실에서 4년간 공부를 했다. 그래서 더 불안했다. 원래 이 시험이 병원을 그만두고 준비할 정도로 어려운 시험은 아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었으니까 혹시라도 불합격할까봐 병원 일을 그만두고 작년에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봤다. 2주일 동안 준비하고 시험을 봤는데도 붙었다. 그만큼 그렇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다. 남자 구급은 커트라인이 낮다. 그때도 합격선은 63점 정도였고, 올해는 60점 정도였다. 그 이후에 잠깐 일을 다시 하다가 11월에 그만두고 그 때부터 공부를 했다다행히 올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상당수의 응시자들이 체력시험에서 다 불합격하는 바람에 32명 선발에 32명이 남은 상황이다. 지금은 신체검사까지 모두 끝났고,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불합격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






군대에 있으면서 고양터미널에 큰 화재가 난 적 있었다. 그 때 상황실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 소방공무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며 땀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꼈던 감정이었다. 일종의 전율 같은 게 느껴져서 그 후 소방공무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됐고, 이 직업의 매력에 빠졌다. 그래서 실행계획을 짜고 부모님께 지원을 부탁드렸다. 그 때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고 너무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었다. 부모님께 2년 안에 합격하겠다고 다짐하면서, 2년 안에 불합격할 경우 군대에서 못 박겠다는 약속을 했다.

사실 중·고등학교 때도 그랬고 공부를 아예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책을 펴보지도 못한 상태로 학원에서 전체 모의고사를 봤는데, 결과는 꼴등이었다. 영어 교수님을 찾아가서 부사도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였고, 문장의 형식을 공부할 때도 1형식, 2형식, 3형식은 있는데 왜 6형식은 없냐고 질문을 해 다들 웃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소방공무원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응급처치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률이 올라간다. 그래서 응급실 근무에 지원했던 건데, 일을 하면서 이보다도 더 최일선의 현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보통 환자의 생존률을 올리는 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골든타임을 지배하는 건 응급실보다 구급대원이다. 환자가 의식을 잃었는데 구급대원이 초기 응급처치를 잘해 위기를 넘긴 사례들을 보면서 환자의 생존률을 더욱 올릴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되고 싶어서 소방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다 힘들었지만, 집이 멀다보니 고시원 생활을 하는 게 힘들었다. 군대 빼고는 처음으로 혼자 살아보는 것이었고, 항상 용돈을 받아 수험생활을 해야하다보니 돈도 부족했다. , 일상이 너무 똑같은 게 가장 힘들었다. 아침에 학원가고, 밥 먹고, 공부하고, 밥 먹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저녁 시간에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헬스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소방 시험에서는 체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했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면 또 다시 공부했다. 공부로 시작해 공부로 끝나는 일상을 반복하다보니 왜 내가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때도 있었다. 친구들은 한창 대학에서 술도 마시면서 여행도 가고 즐겁게 놀고 있는데, 나는 왜 지금 이러고 있나 싶고. 이미 공부했던 걸 반복 학습까지 했는데도 또 까먹는 나 자신에 화가 나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너무 힘들었다.


이전 직장에 특별한 불만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경력도 되는 간호사였기 때문에 아랫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위에서 뭐라고 하지 않을 정도로 편했는데 그런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니 나이도 많은데 백수가 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냐는 주위의 시선이 다소 불편했다. 그래서 어디 나가서 공무원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싫었고 친구들 모임에도 잘 안 나갔다. 명절 때도 친척들이 잔소리 할까봐 집에도 안 갔다. 공부를 하는 것 자체에 큰 스트레스는 없었지만 백수라는 것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감은 있었다






같이 공부하는 형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위 수험생들에 비해 나는 나이가 어린 편이었고, 공부도 처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모르는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학원에서 구성해준 스터디 그룹에서 마음이 잘 맞고 의지가 되는 형들을 만나게 됐다.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너무 힘들땐 학원에서 함께 밤 11~12시까지 공부를 하고 가까운 곳에서 치킨이나 소주 한 병 정도를 하면서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슬럼프를 극복했다. 운동도 슬럼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다.


체력시험에서 혹시라도 불합격할까봐 일찍부터 체대 학원을 다녔다. 그런데 체력시험을 통과하겠다는 마음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생각으로 다녔더니 한결 마음이 편했다. , 정해둔 공부시간 이후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 공부는 아침 7시에 나와서 밤 10시까지 하고 그 후에는 뉴스를 보거나 취미 생활을 하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유독 공부를 하기 싫은 날도 있는데, 그 때는 무조건 책상에 앉았다. 일단 책상에 앉아 있으면 그래도 어떻게든 한 자는 본다. 공부 안 된다고 놀러 가면 그 날 하루는 끝난다






공채의 경우 국어는 문제가 난해했고, 영어는 작년보다 어려웠고, 한국사는 너무 쉬웠고, 소방관계법규가 많이 어려웠고, 소방학개론은 평이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국어가 다소 어려웠다. 국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문학을 많이 본 사람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인데, 예전에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작품도 많아 풀이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서 국어가 가장 점수가 낮았다. 평소 학원 모의고사 때도 국어는 아무리 잘해도 점수가 70점 위로 안 올라갔다. 다른 과목은 80~90점이 나오고 한국사는 100점도 맞았는데 국어는 70점 이상으로 안 올라가더라. 소방관계법규는 85점이 나와서 그 정도면 잘 본 편이었다. 이번에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법규에서 과락을 맞았다고 들었다.  


특채는 과목 자체가 3과목이고, 영어가 공채에 비해서 너무 쉽다. 작년에는 준비를 거의 안한 상태에서 시험을 봤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정말 쉬웠다. 특히 국어 같은 경우에는 시험이 어렵게 나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평소에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을 100%라 하면 70~80%는 국어에 집중했는데 실제 시험에선 할애했던 시간만큼의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사자성어라든가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같은 것들. 국어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국어는 그렇게 문법이 어렵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반신반의하며 응시했는데 정말로 쉽게 나왔더라. 문학은 안 본 작품이 나오면 큰일 나니까 준비는 했지만, 다행히 그렇게 어려운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편하게 풀었고, 영어도 지문만 길었지 단어는 중·고등학생 영어 수준으로 출제됐다. 소방학개론 또한 바로 문제를 보면 답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수월한 문제들이 나왔다






공부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책을 외우다시피 했다. 한국사는 노트에 조선시대 왕 별로 업적을 다 적고, 문제를 풀면서 처음 봤던 내용들을 추가했다. 그렇게 정리하다보니 A4 용지가 쌓이더라. 학원 교재에 나와 있는 문화와 사회, 경제 파트는 전부 외웠고, 정치 분야는 아까 얘기한 것처럼 별로 정리를 해가며 공부했다. 소방관계법규와 소방학개론도 책을 보면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끝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외워가며 공부했다. 그래서인지 모의고사에서 국어나 영어는 성적이 잘 안 나온 반면, 암기과목들은 성적이 잘 나왔다. 영어는 그냥 문법을 외우고 단어도 있는 그대로 외웠다. 처음에 5~6시간 봐도 안 외워지던 것들이 계속 보다 보니까 외워졌고 점점 암기 속도도 빨라졌다. 문법을 다 외우고 난 뒤, 독해라는 걸 처음 해봤다. 그 때 학원에서 데일리독해로 10문제를 풀어봤는데 한 문제도 풀지 못해 6~7월은 영어만 계속 공부했다. 다행히 스터디 구성원들을 잘 만났고 너무 잘 가르쳐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스터디원들에게 물어보고 배워가며 공부를 하다보니 빠르면 한 문제당 1, 늦으면 2분 안에 풀리는 식으로 계속 실력이 늘었다. 영어랑 국어는 다른 암기과목처럼 정해져 있는 범위가 없으니 책만 보고 공부했다. 대신, 문법은 끝이 있기 때문에 계속 외웠다


특채는 필기시험 과목이 3과목이기 때문에 하루에 3과목을 다 공부하길 권한다. 영어는 병원 다녔던 사람이라면 익숙한 단어가 출제되는 편이다. 국어하고 소방학은 처음 보는 용어나 접하기 힘든 게 많아서 월요일은 국어, 화요일은 소방학, 이런 식으로 공부하게 되면 금방 공부한 내용을 까먹는다. 그래서 국어에 공부시간을 많이 할애하긴 했지만, 하루에 3과목을 다 보자는 생각으로 공부했다. 특히 국어 같은 경우에는 교수님이 얘기하신 것보다 오버페이스로 공부했는데 딱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나왔다. 수험생들 중에 일반행정직 국어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이들도 상당수인데, 일행 국어를 보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깊게 공부하면 사람이 지친다. 또 나는 학원을 다니면서 인강을 무료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인강으로 예습을 하고 실강으로 복습을 했다. 그렇게 계속 들으면 익숙하지 않은 것도 들리게 된다. 그리고 아침 7시 기상스터디를 통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것을 카톡으로 인증하고 지키지 못할 경우 벌금을 걷었다. 앞으로 필기시험 난이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구급 분야는 지금 상황에서는 도전하기 쉽다. 하루에 3과목 보는 게 크게 힘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보통 소방생활영어 하면 제이디윤 교수님을 찾는데 교수님 강의의 특징이 전에 진행한 수업을 계속 복습을 시키는 시스템이기에 예습과 복습이 동시에 된다. 소방생활영어를 공부한다면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제이디윤 인강을 들으라고 하고 싶다. 그래서 하루에 3과목 씩은 꼭 공부했지만, 영어는 1시간 이상 공부할 필요가 없었다






처음에는 새벽 3시까지 공부를 하고 아침 6~7시에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잠이 부족했지만, 시험만 합격하면 얼마든지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줄였다. 학원에서는 처음부터 너무 달리면 지친다며 나를 만류했다. 하지만 나는 남들보다 많이 뒤쳐져 있는 상태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생활을 시험이 끝날 때까지 유지했다.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해서 가장 전문적인 곳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시험에 합격하고 나니까 친구들한테 전화가 많이 오는데 공무원 시험에 관심이 있는 친구한테는 무조건 서울로 올라와서 준비할 것을 권하고 있다. 잘하든 못하든, 두 달이든 세 달이든 짧게라도 노량진에 있어보면 공부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은 공부 커리큘럼이 잘 되어 있는데다, 학원 직원분들도 시험정보에 밝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많다. 법령이 바뀌었거나 채용시험 제도가 바뀌면 이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교수님께 질문도 할 수 있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하며 의지도 되고, 특히 동일한 직종을 준비하면 시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혼자 공부하게 되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만,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공부하면 되니까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나는 나이가 있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없길 바랐고 그래서 학원을 다니며 공부했다. 사람이 모든 걸 혼자서 하려고 하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거나 자만심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학원에 있다 보면 이게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하나 이상 있기 때문에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다그리고 학원을 같이 다녔던 수험생들도 병원 그만두고 온 사람들이라서 나와 똑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더 위로가 됐다. 게다가 다 공부하는 사람들인 만큼 같이 공부하잔 말은 해도, 놀러가는 일은 없었다. 노량진에서는 친한 사람이 생기면 안되니까 같은 곳에서 밥을 몇 달 이상 먹지 않는다는 룰도 있지만, 소방공무원까지 다른 사람하고 담을 쌓아가며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으로 안 되는 게 없다. 진실하게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면 된다. 나보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만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공부를 좀 했던 사람들은 원래 기본기가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쉬엄쉬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 실력만 믿었다가 불합격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 조금 기본기가 없더라도 우직하게 공부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공부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의지다. 주위의 공부 방법에 대해서 이것저것 들을 필요도 없고 자기 자신을 믿고 끈기 있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필요할 때는 잠도 줄여가며 공부해야 한다


구급대원이 되고 싶은 수험생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특채시험은 공채보다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커트라인이 60점인데도 미달이 날 정도로 합격은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도전하기 전부터 지레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을 경쟁자라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특히, 소방은 유대감이 강한 조직이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을 나중에 만나게 될 동료라고 생각하고 공부한 것도 같이 나누면서 유대감을 키우길 권한다.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학원 교수님들이 강조하는 이야기를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과적으로 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다 맞더라. 교수님들은 10, 20년 동안 전문적으로 공무원 시험만을 강의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우리보다 시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 그러니까 교수님의 말을 믿고 넓게 보고 수험생활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