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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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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누렁이가 돌아왔다, 황금 개의 해는 어땠을까

역사 속 무술년 주요 장면 다시보기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의 해, ‘무술년이다. 예로부터 는 충직함의 상징이자, 정이 많고 활기가 넘쳐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이었다.


이 때문에 개띠 해에는 대체로 활력이 넘치고 국운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속설이 많다. 하지만 때로는 이빨을 날카롭게 드러내며 사납게 짖는 개처럼 무술년엔 외세의 침입과 기근 등 숱한 고비가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기도 했다. 위기 속에서도 뚝심 있게 국난을 극복해온 무술년의 주요 장면을 공무원저널이 되짚어봤다



황룡사 9층 목탑 소실


1238(고려 고종 25), 선덕여왕이 건립한 황룡사 9층 목탑이 몽골의 침입으로 불에 타 소실됐다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이었던 황룡사는 698년 벼락을 맞아 불에 탄 이후 여러 차례 중수돼왔지만 몽골의 병화로 가람 전체가 불타면서 지금은 그 터만이 남아 있다


황룡사의 9층은 주변 9개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부처님의 힘으로 이들의 침입을 막는다는 염원이 담겨 있다.



최고의 성군, 왕위에 오르다

 

 1418, 역사 상 최고의 성군으로 일컬어지는 세종대왕이 왕위에 올랐다


태종의 셋째아들로 태어난 그는 1412년 충녕대군에 봉해진 뒤 1418년 왕세자에 책봉됐다가 즉위하게 된다


태종이 이룩해놓은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세종대왕은 집현전을 통해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농업과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민족국가의 기틀을 마련해 나갔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는 우리의 언어생활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사건으로, 세종이 이룩한 업적 중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세종은 훈민정음에 대한 풀이를 집현전 학사들에게 맡겨 그 해설서인 훈민정음을 반포하고, 훈민정음으로 쓴 최초의 책 용비어천가를 펴냈다.




충무공, 노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8년 사망하면서 조선을 침략한 왜군은 철군하게 된다


이 때 명나라 수군의 도독인 진린은 왜군의 퇴로를 차단하지 말 것을 권고했지만 이순신의 반대로 결국 이순신과 함께 본국으로 도망치는 왜선 5백여 척 중 450여 척을 침몰시켰다.


1119일 이순신은 관음포로 도주하는 왜군을 추격하던 중 적의 조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싸움이 급하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전사했다. 노량해전의 승리로 7년간의 왜란은 막을 내렸다.



독립과 민권을 외치다, 만민공동회 개최

 

1898년 열강의 이권 침탈에 대항하고 자주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만민공동회가 서울 종로에서 개최됐다


독립협회가 중심이 돼 주최한 초기의 만민공동회는 러시아의 침략 정책을 반대하기 위한 성격이었지만, 나중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민주주의 사상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후 국민의 권리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헌의 6를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게 되자 위기의식을 느낀 대한제국 정부는 보부상을 이용해 이를 무력으로 해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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