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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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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시작하는 공시생을 위하여 - ② 시간

공무원저널 기자가 쓰는 수험생 가이드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앞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개념이 시간일 것이다.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해야 할까’, ‘잠은 얼마나 자야 할까’, ‘아침에는 몇 시에 일어나야 할까’ ‘공무원 시험공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까등등 시간에 대한 고민이 먼저 해결이 되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합격생들이 말하는 시간에 대해서 알아봤다.

 

 

공무원 시험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못 박아야


공무원시험 합격까지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7급의 경우 7과목, 9급의 경우 5과목에서 각 과목 최소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과락을 면할 수 있고, 과목당 평균 2문제 이상 틀리지 않아야 합격을 장담할 수 있다.


모두가 단기합격을 꿈꾸지만, 높은 경쟁률과 작은 실수로도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낼 수 없는 것이 공무원시험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1년 안에 합격을 노리지만, 보통은 2년 정도 걸리며,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공무원 시험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잡고, 그 기간 안에 합격을 못 하면 플랜B를 세우는 것이 공무원 시험 불합격의 후유증을 덜 수 있는 방법이다. 기약 없는 목표 기간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공시생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기한을 정해두고 공무원 시험에 임하자.

 

 

공부 시간, 양보단 질이 중요


공부 시간에 대한 많은 말들이 있다. 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최소 10시간은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절대적인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집중해서 공부하느냐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이 오늘 하루 공부할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목적의식이 있어야 하고, 목적을 달성함에 따른 보람이 따라야 수험생활도 지속 가능하다.


2017년 국회 8급 공채 시험 최종합격자인 이지헌 씨는 하루에 몇 시간을 하겠다는 식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가 되어서 좋다고 조언하며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수험생의 경우 스톱워치 공부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스톱워치 공부법이란 하루의 공부를 시작할 때, 스톱워치를 켜서 자신의 공부 시간을 재는 방법으로, 식사 시간, 물 마시는 시간, 심지어 화장실 가는 시간 등 공부하지 않은 시간에는 스톱워치를 멈추고 공부를 할 때만 시간을 재서 자신이 하루에 순수하게 몇 시간을 공부하는지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계획표에 자신이 순수하게 몇 시간을 공부했는지 파악해 동기부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스톱워치 공부법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스톱워치에 너무 신경을 써서 공부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역시 작년 국회 8급 공채 합격자인 권인애 씨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만 공부를 했고 그 이상은 도저히 공부가 되지 않아 하지 않았다라며 스톱워치 공부법은 답답해서 하지 않았다고 말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면 시간, 줄이는 것보단 충분한 수면이 우선


과거에 ‘45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4시간만 자고 공부하면 합격하고 그 이상을 자면 떨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모두에게 동일한 잣대를 들이댈 수 없다. 사람에 따라 누군가는 4시간을 자도 다음 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4시간만 자면 졸음을 이기지 못해 그 날 하루 집중력을 모두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합격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수면은 충분히 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문제는 자신이 하루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수면시간이 어느 정도 되느냐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합격생은 처음에는 6시간, 그 다음에는 5시간 30, 그 다음에는 5시간 이런 식으로 수면 시간을 조절하다가 도저히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한계를 체험한 후, 수면시간을 설정할 것을 권하고 있다.


‘45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집중이 잘 된다는 말에도 얽매일 필요가 없다. 국회 8급 합격자 차인창 씨는 잠은 무조건 많이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는 말이 많아서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나와는 맞지 않았다. 수면시간은 무조건 7시간 이상 확보하려 했고, 1시쯤 잠자리에 들어서 8시에 일어났다. 공부는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주변 합격자 중에서도 시험을 위해 수면시간을 줄였다는 합격자는 보지 못했다며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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