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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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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 지방공무원 ‘채용 한파’

9급 행정일반 작년 대비 27% 하락

 


대구광역시가 2018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8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개선 사항 등 세부시험계획을 지난 6일 발표했다.

 

대구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714(일반행정 12, 수의 2), 89591(일반행정 9급 등 21개 직류), 연구직 4명 등 25개 직류 609명과 별도로 시행되는 소방직 171명 등 모두 780명이다.

 

이는 전년도 1,159명과 비교하여 379(32.7%)이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2015년부터 3년간 진행하였던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른 인력충원(503)2017년도에 마무리 되면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인원이 급감하였고, 또한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정책에 따라 작년에 추가 채용한 105명을 포함하여 최근 2년간 최대 규모(2016901, 20171,159)의 인원을 선제적으로 선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구시에서는 퇴직 등 자연감소 및 정원 증가에 따른 결원인원과 휴직복직자, 임용대기자 등 가용인원을 반영하여 최대한의 채용인원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7급 일반행정직은 작년과 같은 12명을 선발하며,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9급 일반행정직 일반모집은 작년 367(상반기 316, 추가채용 51)보다 27%포인트 줄어든 2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8명을 선발했던 시간제 모집은 시간제 공무원 의무채용비율 기준이 사라짐에 따라 단 1명도 선발하지 않으며, 지난해 165명을 선발했던 사회복지직 일반모집도 지난해보다 78.8% 감소한 35명 선발에 그쳤다.

 

반면, 8급 간호직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방세 일반모집도 작년 16명에서 1.8배 늘어난 28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그간 별도로 치러왔던 사회복지직이 올해부터는 타 직렬과 같은 날 시행하게 된다.

 

1회 시험은 행정 9급 등 21개 직렬을 대상으로 519일 시행되고, 2회 시험은 행정 7급 등 9개 직렬을 대상으로 1013일 시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부터는 불합리한 시험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수험생의 불편과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먼저, 시험의 원서접수부터 최종발표까지 걸리는 시험기간을 대폭 단축(8·942일 단축)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수험생의 불편을 덜어준다.

 

또 필기합격 발표 전에 성적을 사전공개하여 응시자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에 채점오류를 검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인성검사에서 기존 도덕성, 성실성, 책임감 등의 항목에 조직적응력 항목을 추가하여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인성부분의 면접시험을 강화하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적성검사를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준다.

 

기술계 고졸시험에서는 대구시에 소재하는 학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였으나 대구시 거주자도 응시가 가능하도록 완화하여 응시기회를 확대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시험소요기간 단축과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등 제도개선으로 수험생들의 불편을 줄여 행정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의 문을 쉽게 두드릴 수 있도록 시험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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