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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면접 칼럼] 공무원 면접의 상황형 질문; 조직내 갈등상황

공무원의 업무 중 혼자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는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공무원 업무는 조직 내에서 조화와 협력을 요구하는 업무이므로 공무원에게는 조직융화·갈등관리력이 요구된다


공무원 면접에서는 상관과의 협조 뿐 아니라 동료·부하직원과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협조성을 평가하기 위해 조직에서의 갈등상황 등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 출제된다


이번 칼럼에서는 빈출되는 조직 내 갈등상황별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관행이 불합리하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관행을 뒤집는 방식은 팀워크를 해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먼저 상관과의 상의를 거치고 구성원들의 동조를 이끌어 협동을 통해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방안이 좋다.

 


본인과 동료·상관의 갈등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상대방에게서만 원인을 찾지 말고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것에 자신의 잘못이 있지 않은가 성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특히 상관과의 갈등이라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결한다. 동료와의 갈등에서는 상관의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하지만 상관에게 고자질하는 방식으로 팀워크를 해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Q. 당신이 기안을 제출하면 항상 상관이 제대로 보지도 않고 승인해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 제출한 기안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뒤에는 상관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가 작성한 기안에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검토를 하고 보완하겠습니다. 수정된 기안도 승인해주지 않는다면 상관에게 면담을 요청해서 기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예의를 갖추어 정중히 여쭙고 의견을 청취할 것입니다. 청취된 의견과 상관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새로운 기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다른 구성원들의 갈등

본인의 갈등과 마찬가지로 갈등의 원인과 쟁점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 후 다른 구성원들의 갈등에서는 제3자적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한쪽에 치우친 입장으로 갈등에 참여할 경우 갈등이 본질을 이탈해 편 가르기로 변질되어 이전보다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Q. 당신은 신임 주무관으로서 팀원들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런데 팀원들 중 두 명의 빈번한 의견충돌 및 대립으로 인하여 프로젝트의 진행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A. 의견충돌과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통한 조직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먼저 의견에 대해서 구체화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해야 중심쟁점과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파악 후 나의 의견을 충분히 설득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나와 다른 의견이라면 다수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동료의 직무태만

동료와 소통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업무에서 어려움을 밝히고 협조를 요청한다. 그래도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 동료가 어려움을 겪는 점을 파악한다. 상호간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업무분담 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상관에게 업무를 재조정하거나 업무분장 기준을 명확하게 해줄 것을 요청한다. 업무조정, 업무분장에 있어서 대화나 회의 등을 통해 합의된 규칙을 마련해 팀워크 저해를 막을 수 있다.

 


Q. 당신은 주위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급자는 당신의 업무능력을 신뢰하고 자주 일을 맡기는 편이다. 다른 동료직원은 그에 반해 일을 제한된 기일 내에 처리를 하지 못하는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급자가 본인에게만 업무를 과중하게 지시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A. 제가 주관적으로 느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로 저의 업무량이 객관적으로 과중한지 체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업무량이 과중하다면 동료와 대화를 통해 동료가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파악할 것입니다. 동료가 잘 하는 부분과 내가 잘 하는 부분을 반영한 보완적인 업무분담 방안을 모색하고, 동료와 협의하겠습니다. 협의가 잘 된다면 상관에게 협의된 업무분담 방안대로 업무지시 해줄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Q. 동료들이 업무를 소홀히 하여 나에게 과중한 업무가 주어진다. 업무를 성실히 해줄 것을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업무를 소홀히 한다면 상관에게 보고할 것인가?


A. 상관에게 직접 보고한다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팀워크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접 보고하기 보다는 상관에게 팀원들의 업무분장을 확실히 해 줄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Q. [후속질문] 업무분장이 되었는데도 나에게 일을 떠넘긴다면?


A. 사적인 자리에서 동료직원들과 친목도모 시간을 가지면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알릴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반발

충분한 설명과 설득, 참여적 의사결정, 토론·면담 등을 활용한다. 구성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반영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반영하여 대책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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