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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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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기출 분석으로 합격까지 ① 국어, 한국사

2015~2017년 과목별 출제경향 짚어보기




818일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출문제 분석은 앞으로의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일러주는 효과적인 이정표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에 공무원저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을 짚어봤다. 이번 주엔 국어와 한국사의 출제경향을 알아본다.

 

 

국어, PSAT 도입 앞두고 독해 중요성 커져

 

2015년 국가직 7급 국어는 수험생들에게 다소 까다로웠다는 평이 많았다. 평소 시험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피동의 남용과 어법에 맞는 문장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된 것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영역별로는 문법과 어휘 10문항, 문학 4문항, 독해 5문항, 한자 1문항 등이 출제됐으며, 문학에선 시와 시조의 비중이 높게 출제됐다. 2016년엔 한자와 문법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됐다


특히, 이 때 한자 분야는 한자쓰기 2문항, 문맥에 어울리는 한자어 1문항, 한자성어 1문항, 한시 1문항 등 총 5문제가 관련 문제로 출제돼 한자에 약한 수험생들은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분야별로는 문법 7문항, 독해 5문항, 문학 4문항, 한자 4문항이 출제돼 문법 분야의 출제 비중이 가장 컸다.


조창욱 교수는 “7급 시험이 9급 시험과 다른 점은 한문의 비중이 높고 수준이 높다는 것이라면서 또 고전문학에서 출제되는 문항의 수준이 높을 때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깊고 섬세한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지난해엔 독해의 중요성이 보다 강조됐다. 165문제가 출제된 독해 분야는 172문항이 늘어난 7문항이 출제돼 독해에 취약한 수험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경향에 대해 유두선 교수는 앞으로 7급 시험에 PSAT가 도입된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시험 역시 이와 같은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사, ‘영어의 변별력 이어받다

 

최근 한국사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영어의 뒤를 이어 체감난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과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부터 영어 과목이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되면서 그간 영어 과목이 담당했던 변별력을 한국사가 이어받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3년간 한국사의 체감난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5년엔 모란꽃 그림을 통해 선덕여왕을 묻는 문제와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재 훼손에 대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을 뿐 아니라, 선택지에 수험생들이 헷갈려할 만한 내용들이 언급돼 수험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단원별로는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이 출제됐으며, 분류사별로는 정치사 7문항, 경제사 2문항, 문화사 4문항 등의 출제분포를 보였다.


이듬해 한국사의 난도는 더 높아졌다. 고려시대 건축물의 지붕 양식까지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와 최치원 관련 문제 등의 지엽적인 출제가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의 풀이시간을 더욱 빠듯하게 했다. 신영식 교수는 이번 시험에서 간돌검’, ‘주교사’, ‘남초등의 낯설고 생소한 용어 때문에 수험생들이 느낀 난도는 생각보다 높았을 것이라면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도(正道)라 할 수 있는 기본서 중심의 학습이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해에도 한국사의 까다로운 출제경향은 이어졌다. 특히, 이자겸에 대한 문제와 장길산의 난, 정제두와 양명학 문제 등이 생소한 사료를 제시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였으며 서울시 7급 시험보다도 어려운 수준을 보였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었다.


단원별로는 전근대사 11문제, 근현대사 7문제, 단원통합형 2문제가 출제돼 예년과 유사한 출제분포를 나타냈으며, 선사시대 문제가 1개도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과 고려시대 문제가 1문항만 출제된 점이 특이점이었다.


신형철 교수는 기출문제는 곧 출제 예상문제이기 때문에 반복 학습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다시 찾는 우리역사(한영우), 한국사통론(변태섭) 등의 대학교양서적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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