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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면접 칼럼] 공무원 면접- 공직가치·인성관련 상황Ⅱ




지난 칼럼에서는 공직관이나 공직가치와 관련된 규정이 어떻게 상황판단이나 문제해결형 질문에서 출제되는지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면접에서 어떠한 질문이 출제되고 우리는 그것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공직가치·인성관련 상황형 질문

 

(1) 공직관, 공무원의 자세를 평가하는 질문

 

본인의 위반행위 직면

 

외부인의 선물이나 청탁

아주 작은 선물이나 편의라도 업무와 관련될 수 있다면 정중히 거절하겠다고 답변한다. 특히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의 경우에는 소액의 선물도 거절해야 한다.

 

공직 지위를 이용해 본인이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은 공무원 행동강령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공익을 해칠 수 있으므로 본인은 당장의 이익을 포기하겠다고 답변한다.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의 불법·청탁

가까운 가족을 고발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비현실적인 것이므로 가족에게 규정을 알리고 청탁을 거절하거나 불법을 시정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고 답변한다.

 

업무 수행 중의 잘못 또는 실수

업무 수행 중의 잘못이나 실수는 인지한 즉시 인정하고 책임지며, 추후 비슷한 잘못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준다.

 

공과 사가 겹치는 사례

공적인 것을 중요시하는 것을 기본 원칙과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개인생활이나 사적 인간관계 등을 전적으로 배제하게 되면 대인관계능력, 융통성 등이 부족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공직수행을 우선시하겠다는 자세를 취하되, 사적인 영역에서의 보완점도 제시한다.


<예시>

Q. 친인척이나 친구가 업무와 관련하여 부당한 요구를 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Q. 공무원은 업무 중 실수로 인해 변상을 하거나,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Q.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 중 중요시되는 것은 무엇인가?

Q. 공적인 일과 개인사가 겹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2) 조직융화, 갈등관리력을 평가하는 질문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 불합리하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관행을 바꾼다고 하는 것은 조직의 팀워크를 해칠 수 있다. 먼저 상관과 상의를 거친 후 구성원들의 동조를 얻어 개선하는 방향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갈등해결

 

본인과 동료, 상관의 갈등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상대방에게서만 원인을 찾지 말고 본인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특히 상관과의 갈등이라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결하고, 동료와의 갈등에서는 상관의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받는다는 것도 좋다.

 

다른 구성원들의 갈등

갈등의 쟁점을 파악한다. 그 후 다른 구성원들의 갈등에서는 제3자적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치우치지 않은 입장에서 공정하게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답변한다.

 

동료의 직무태만

동료와 가장 먼저 대화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업무분담 방안을 모색한다. 업무조정, 업무분장에 있어서 대화나 회의를 통해 합의된 규칙을 마련하고, 팀워크를 저해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을 찾는다는 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이번 칼럼에서는 본인이 겪을 수도 있음직한 공직상황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이어서 민원대응, 조직 내 문제해결 등과 관련된 상황형 질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