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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슈

우정사업본부, 택배원․집배원 등 2천여 명 정규직 전환 추진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 및 택배원 2,252명 공무원 전환 예정

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상시계약집배원) 2천여 명 전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우정사업본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이철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집배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 및 택배원 2,252명 전원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집배원 18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집배 인력 증원과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지난달 상시집배원택배원 74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후 추진되는 2번째 정규직 전환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려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공무원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본은 매년 공무원 전환 인원을 공무원 증원 담당 부처, 예산 담당 부처 등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본은 공동작업 축소와 무인우편함, 초소형 전기차 등 집배물류 혁신전략 10대 과제를 시행 중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올해 150대를 보급하는 등 2022년까지 1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스마트 우편함은 2020년까지 30만개가 보급될 전망이다. 아울러, 마을 공동우편함과 스마트 개인휴대단말기도 2020년까지 각각 1만개와 2만여 대가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우본은 내년 한 해 10대 추진과제에 71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200억원은 우편번호와 수신자 주소를 인식해 우편물을 배달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해주는 집배순로구분기 확대와 구분율 개선을 위한 물류 연구개발(R&D)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