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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급 공무원

국가직 7급 “면접 문턱 얼마나 높았나”

행정직 18.5%, 기술직 12.6% 면접서 고배





올해 국가직 7급 면접시험의 장벽은 그리 높지 않았다. 1일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국가공무원 7급 최종합격자 통계를 살펴보면,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행정직은 면접시험 응시인원의 18.5%, 기술직은 12.6%만이 면접시험 관문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군 중 보호직과 검찰직의 경우 면접시험 응시자 전원이 최종합격했으며, 기술직군에서도 산림자원과 방재안전 등의 분야에서 면접응시자 전원이 면접시험을 통과했다. 30명 선발에 33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한 교정직 역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2명이 모두 면접시험에 합격했으며, 44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한 외무영사직은 40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일반행정과 인사조직, 교육행정, 회계, 선거행정, 세무 등의 분야에선 면접시험 불합격자 비율이 20%대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면접시험의 경쟁이 치열했음을 실감케 했다.


228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한 일반행정직은 이 중 174명만이 최종합격해 면접시험 응시자 중 23.7%가 고배를 마셨으며, 6명 선발에 8명이 면접시험 관문에 진출한 회계직은 2명이 불합격하면서 25%의 면접시험 탈락률을 보였다.


68명을 선발하는 세무직 역시 면접시험 응시자 93명 중 71명이 최종합격해 23.7%의 높은 면접시험 탈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우정사업본부와 고용노동부, 관세, 통계, 출입국관리 등의 분야는 면접시험 탈락자 비율이 10%대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다.


기술직군 중에선 전송기술 분야가 11명 응시에 8명이 최종합격하면서 가장 높은 27.3%의 탈락자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산개발은 응시자 41명 중 10명이 면접시험 관문을 넘지 못해 24.4%의 탈락률을 보이며 뒤를 따랐다.


나머지 분야의 면접시험 불합격자 비율은 일반기계-5% 전기-9.5% 화공-13.8% 일반농업-22.2% 일반토목-7.1%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