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7℃
  • 구름많음강릉 15.0℃
  • 구름조금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17.2℃
  • 구름많음대구 15.7℃
  • 울산 15.4℃
  • 구름많음광주 17.9℃
  • 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7.1℃
  • 제주 19.4℃
  • 구름많음강화 15.8℃
  • 맑음보은 14.8℃
  • 맑음금산 14.1℃
  • 흐림강진군 18.3℃
  • 구름조금경주시 14.6℃
  • 흐림거제 16.9℃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배너

박우찬 교수, 9급 소방공무원 국어 기출분석노트, PART1 홑문장과 겹문장

소방직 기출문제 분석하고, 2019 출제유형 예측하기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소방공무원 학원 소방사관학원에서 특채 및 공채 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박우찬 입니다. 앞으로 공무원저널에서 소방국어 기출문제를 한 문제씩 분석하려고 합니다. 소방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각 단원의 중요 내용을 점검할 수 있고, 나아가 2019년 소방국어에서 출제될 문제 유형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12년 통합 소방직 문제에서 올해 2018년 상반기와 하반기 문제 유형과 관련한 대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정답과 해설을 먼저 보고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1. 다음 중 문장의 종류가 다른 것은? [2012년 통합 소방]
① 그가 도리어 미소를 지었다.
② 수진이가 천재임이 밝혀졌다.
③ 할아버지께서는 인정이 많으시다.
④ 철수가 그린 그림이 특선으로 뽑혔다.



[해설] 주어와 서술어 관계가 한 번 나타나면 '홑문장'이고, 주어와 서술어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나면 '겹문장'이다.

① 그가 도리어 미소를 지었다.
- 주어는 '그가'이고, 서술어는 '지었다'이다. 주어와 서술어 관계가 1번만 나타났으므로 홑문장이다. 문장의 종류를 검토할 때에는 다른 문장 성분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도리어'는 '지었다'를 꾸미는 기능을 하므로 부사어이다. '미소를'은 목적격 조사'를'이 붙어 동사의 대상을 나타내므로 '목적어'이다.



[오답풀이] 다음의 문장들은 모두 겹문장이다.

② 수진이가 천재임이 밝혀졌다.
- 주어와 서술어 관계가 두 번 나타난다.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1) 수진이가 천재임이(전체주어) 밝혀졌다.(서술어)
- 전체 문장은 '무엇이 밝혀졌다' 형식이다. '무엇이'에 해당하는 '수진이가 천재임이' 글 전체의 주어가 된다. '밝혀졌다'는 글 전체의 서술어이다.

2) 수진이가(주어) 천재임(서술어)
- '수진이가 천재임'은 내부에 주어와 서술어 관계를 지니고 있으므로 '절'이다. 이 절은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으므로 명사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진이가 천재임'은 명사절임을 알 수 있다.

3) (수진이가 천재임)이 밝혀졌다.
- 괄호안의 명사절이 전체 주어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이 문장은 겹문장 중에 안은 문장이다. 안은 문장은 절이 문장성분을 구성하는 겹문장을 말한다. 결국 이 문장은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③ 할아버지께서는 인정이 많으시다.
- 주어와 서술어 관계가 두 번 나타난다. 서술절을 안은 안은문장이다.

1) 할아버지께서는(전체 주어) / 인정이 많으시다(전체 서술어)
- 우리말 문장에서 주어가 두 번 이상 나타나고, 끝에 서술어가 따르는 경우가 있다. 이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면 앞의 주어가 전체 주어가 되고, 뒤의 부분이 전체 서술어가 된다.

2) 인정이(주어) 많으시다(서술어)
- 전체 서술어를 분석하면 다시 주어 '인정이'와 서술어 '많으시다'로 나눌 수 있다. 절이 서술어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 절을 서술절이라고 한다.

3) 할아버지께서는 (인정이 많으시다.)
- 괄호안의 서술절이 전체 서술어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이 문장은 겹문장 중에서 안은 문장이다. 안은 문장은 절이 문장 성분을 구성하는 겹문장을 말한다. 결국 이 문장은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다.


④ 철수가 그린 그림이 특선으로 뽑혔다.
- 주어와 서술어 관계가 두 번 나타난다. 관형절은 안은 문장이다.

1) (철수가 그린) 그림이(주어) 특선으로 뽑혔다(서술어)
- 전체 주어는 '그림이'이고, 전체 서술어는 '뽑혔다'이다.

2) 철수가(주어) 그린(서술어)
- 주어와 서술어 관계를 이루되 문장이 아니므로 절이다. 뒤의 명사 '그림'을 수식하는 관형어 역할을 하므로 이 절을 관형절이라고 한다.

3) (철수가 그린) 그림이 특선으로 뽑혔다.
-괄호안의 관형절이 관형어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이 문장은 겹문장 중에서 안은 문장이다. 안은 문장은 절이 문장 성분을 구성하는 겹문장을 말한다. 결국 이 문장은 관형절은 안은 문장이다.



[정답] ①




박우찬  교수
현) 소방사관학원 국어 대표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수료
고전번역원 한문학 과정 수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