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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찬 교수, 9급 소방공무원 국어 기출분석노트, PART 11. 어휘 문제

소방직 기출문제 분석하고, 2019 출제유형 예측하기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소방공무원 학원 소방사관학원에서 특채 및 공채 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박우찬 입니다. 앞으로 공무원저널에서 소방직공무원 국어 기출문제를 한 문제씩 분석하려고 합니다. 9급 소방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각 단원의 중요 내용을 점검할 수 있고, 나아가 2019년 소방국어에서 출제될 문제 유형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통합 소방국어 시험에서 어휘 문제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어휘 부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소방국어 시험은 어휘 영역에서도 다른 직렬 국어 시험과 출제경향이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소방국어 시험은 한자 성어 중심으로 출제되었고, 한자어와 고유어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2018년 하반기 시험에 고유어와 한자어 문제가 출제된 것 아니냐고 반문할 분도 있을 겁니다. 곧 살펴보겠지만 2018년 하반기에 출제된 고유어와 한자어 문제는 일반적인 상식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였지, 다른 직렬처럼 고유어를 암기한다고 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어휘 영역을 대비하고자 한다면 한자 성어부터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용구와 속담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면 2018년 하반기 고유어와 한자어 문제, 한자 성어 문제를 중심으로 기출 문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018년 하반기 한자 성어 문제는 제가 찍기 특강에서 그대로 찍은 한자 성어가 출제되었습니다. 노력에 관한 한자 성어였었죠. ^^


소방국어에서 한자성어는 주제별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문학 작품과 결부되어 출제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지금까지 한자 독음을 주고서 한자성어의 뜻만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공부 방향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다음 ㉠∼㉣ 중 순우리말인 것은? [2018년 하반기 통합 소방]


 유럽을 여행할 때면 ㉠국경을 넘는 일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거미줄처럼 유럽 주요 ㉢도시를 이어 주는 국제선 열차를 타고 있으면 수많은 여행자와 함께 하루에도 몇 번씩 국경을 넘나들게 된다. 대부분 국경이 있는지도 모르고 ㉣순식간에 넘는다. 휴대 전화의 통신사가 바뀌면서 다른 국가로 들어왔다는 문자가 딩동 울리고서야 국경을 넘은 사실을 알아차릴 정도다.


① ㉠   

② ㉡  

③ ㉢   

④ ㉣


[해설] 

‘거미’는 순우리말(고유어)이다. 한자어로 ‘지주(蜘蛛)’라고 한다. 다른 선지의 단어들은 모두 한자어이다.


[오답 풀이]

① 국경(國境): 나라<국>, 경계<경>

③ 도시(都市): 도읍<도>, 저자<시>

④ 순식간(瞬息間): 눈 깜박하다<순>, 숨 쉬다<식>, 사이<간>


[정답]





2. 다음 상황에 어울리는 사자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18년 하반기 통합 소방]


 수진이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책 한 권의 내용을 다 공부해야 한다며 공부 계획을 짜서 보여주었다. 하지만 정훈이는 그 책의 두께를 보는 순간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여섯 달이 지난 후 시험에 합격한 수진이는 자신도 처음엔 책 두께를 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계획을 세우고 매일매일 빼먹지 않고 공부한 결과 그 내용을 다 공부할 수 있었다고 했다.


① 마부위침(磨斧爲針) 
② 설상가상(雪上加霜)
③ 어부지리(漁夫之利) 
④ 상전벽해(桑田碧海)


[해설] 
수진이는 꾸준히 노력하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결국 이루어냈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을 지닌 한자성어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이다. 본래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오답 풀이]
②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③ 어부지리(漁夫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
④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박우찬  교수
현) 소방사관학원 국어 대표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수료
고전번역원 한문학 과정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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