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21.4℃
  • 맑음대전 22.9℃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7.4℃
  • 맑음고창 18.3℃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16.7℃
  • 맑음보은 21.7℃
  • 맑음금산 21.1℃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합격수기

배너

[합격수기] 9급 소방공무원 중앙응급특채 합격비법은?


2019년도 상반기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지난 6일(토) 마무리됐다.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지금 소방사관학원이 합격생의 합격수기를 공개, 수험생들의 합격 비법을 공개했다.

소방공무원 특채 응급분야에 합격한 수험생은 '제 손으로 수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다니 정말 기쁘다'며 합격에 대한 소감과 함께 합격수기를 공개했다.

우선 열심히 강의를 준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작년과 올해 응급특채 시험을 본 여자입니다. 한 번의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작년 소방공무원 학원에서 친구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그 때가 저에게 큰 거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들은 다시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과도 같았습니다.

저는 정말 소방공무원 시험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소방공무원 인강을 들을지, 소방공무원 학원에 다닐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무작정 학원에 일정을 물어보고 신설동 소방사관학원으로 올라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이 시험에 관련해 잘 알지 못하고 자신이 혼자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망설임 없이 학원을 가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의 선택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체계적인 시간표와 강의들이 혼자 했다면 나태해졌을 저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해주었습니다. 비용적인 문제와 가족들의 염려들, 멀리까지 갔는데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것들이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학원에서 스파르타를 듣는 것, 떨어지더라고 탄탄히 기본을 쌓아 두는 게 저는 더욱더 맞다 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마 집에서 혼자 했다면 인강은 얼마 보지도 못하고 책들은 중고나라로 가있을게 뻔합니다.

영어는 노선도를 익히고 제이디 선생님 말씀대로 생활영어책을 몇 번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다 알면서도 계속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작년보다 쉽게 느껴졌고 막힘 없이 문제를 풀어나가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는 유난히 제가 힘들어 한 과목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해본 적이 없어 어렵게 느끼던 국어는 역시 제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국봉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다 보니 국어가 이런 거구나 알게 되고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싫어했던 시가 좋아졌고, '국어는 문제에 답이 있다' 지겹도록 들었던 말을 깨달아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국어 또한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개념을 다잡고 반복 학습하는 것이 저에게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국봉 선생님 말씀처럼 개념서를 하나만 두고 공부했습니다. 이것저것 넓히지 않고 말이죠. 그것도 정말 잘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시험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주저 말고 학원으로 가세요! 학원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결코 헛수고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여러분의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맞게 되실 것입니다. 공부에 관심 없던 저도 이렇게 수기를 쓰고 있으니까요. 포기하지 마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