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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경찰 시험 과목별 강평, ⑤ 경찰학 "합격 가능 점수 70점"

난이도 중상, 과목 개편의 중심 경찰학개론
기본지식 배경으로 시야 확장하는 학습법 필요

2019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시험이 427일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공채 일반() 1041, 일반()39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남녀 각각 32.113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 교수들은 1차 시험 체감난도가 대체로 높았다고 평했다. 한국사 등 여러 과목에서 새로운 문제 유형이 출제됐으며, 형법은 단순히 판례의 결론만 기억한 수험생들은 체감난도가 꽤 높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무원저널에서는 427일 치러진 1차 경찰공무원 필기 시험의 과목별 강평을 준비했다.

 

경찰학개론 수원공무원학원 김민현 교수

 

이번 시험에 대한 종합적인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난이도는 중상, 합격 가능점수는 70점 이상, 80점 이상이면 고득점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시험은 난이도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목 개편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중심에 경찰학개론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문제가 2~3문제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사적인 문제 또한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번 1차 시험문제에서는 대표적으로 8번 행정지도 문제가 예상밖의 문제로 경찰학개론에서 처음으로 출제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행정절차법규정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여으며 경찰학개론의 출제방향을 극명하게 보여준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정법 파트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13번은 현재 사회 이슈와 연관한 문제였습니다. 현재 사회 전반적인 상황에서 경찰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출제 경향 역시 그 시기 사회상을 대변할 수 있는 시사적인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마지막으로 15번은 자주 접했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출제되기는 했으나 재난관리 체계의 단계를 물어봄으로써 생소한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다루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출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전형적인 부분만을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법의 다른 부분까지 질문함으로써 시야의 확장을 요구한 문제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시험은 앞으로 경찰학의 난이도가 예전처럼 쉽지가 않을 것이며, 전형적인 문제만 학습할 것이 아니라, 사회상황에 걸맞은 지식의 습득까지도 요구하는 형태의 출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채용·승진·경간 등의 시험에서 출제문제가 어느 정도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승진 또는 경간시험에서 다루었던 내용이 채용에서 출제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출제경향에 적응하고자 학습량의 범위를 무작정 넓히는 것은 적절한 학습방법이 아닙니다.

 

당연히 기본내용에 대한 이해가 우선인 것이며, 그러한 기본지식을 배경으로 하여, 시야와 범위를 넓히는 식의 공부가 필요하며, 그 확장의 범위 또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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