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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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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지방공무원, 합격문 ‘넓어졌다’

전년대비 선발규모 29% 증가, 경쟁률 22.6% 감소
경쟁률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북부…8.2대1

지난 29일 서울교육청을 끝으로 2019년도 각 지자체의 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결과 발표가 마무리됐다.

 

2659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일반)34780명이 출원해 1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29% 늘면서 경쟁률은 16.91에서 22.6% 감소했다.

 

특히 대구는 전년 대비 209.5% 증가한 130명을 선발하면서 경쟁률도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36.81에서 58.2% 감소한 15.41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경기북부였다. 182명 선발에 1491명이 출원, 8.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과 비교해 선발인원은 30% 증가했지만, 출원인원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경쟁률 역시 23.3% 낮아졌다.

 

반면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대전이었다. 37명 모집에 1170명이 원서를 접수해 31.6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93명을 선발하는 경남은 2131명이 몰리며 대전 다음으로 높은 2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8.81보다는 20.6% 줄었다.

 

49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경기남부는 4720명이 지원하며 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9.5%의 선발인원 증가는 24.3%의 경쟁률 감소로 이어졌다.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의 지역이 경쟁률이 감소했으나, 서울과 충남은 선발 규모가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237명을 선발하는 서울은 5295명이 출원해 2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선발 규모는 40.6% 감소했고 경쟁률은 20.51에서 8.8% 증가했다. 187명 모집에 1796명이 원서를 접수한 충남은 9.6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9.41보다 조금 높았다.

 

한편, 올해부터 17개 시도 교육청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수탁 출제한다. 인사처가 출제하는 25개 시험과목의 문제와 정답이 모두 공개되면서 수험생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중복 출제에 따른 행정낭비를 줄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으로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615일 시행되는 시도 교육청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은 지자체별로 다르다. 또한 시험 유의사항 및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자 배율도 각각 다르므로 수험생은 응시한 지역의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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