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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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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합격선 대폭 상승, 가장 많이 오른 모집단위는?

지난 5년 국가직 9급 일반 합격선 비교
전년대비 선거행정 76.06점 상승, 관세는 0.5점 하락

지난 46일 실시된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의 합격선이 전년과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6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69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380명이 일반 모집으로 합격했으며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건 선거행정으로 416.35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340.29점보다 무려 76.06점이 오르며 증가폭 역시 1위를 기록했다. 60명 모집에 1189명이 응시하며 19.81의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합격선은 이와 무관했다.

 

선거행정과 같은 인원을 뽑는 교육행정은 7935명이 응시해 132.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41.25점이 오른 309.44점이었다.

 

24.9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한 교정()도 합격선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321점보다 58.04점이 오르며 선거행정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폭이 컸다.

 

294명을 선발하는 행정전국의 합격선도 크게 올랐다. 지난해 369.99점에서 37.38점 오른 407.37점이었고 25204명의 응시인원 중 410명이 필기합격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모집 단위가 합격선이 올랐지만, 관세는 오히려 합격선이 낮아졌다. 올해 관세의 합격선은 지난해 350.53점에서 0.5점 하락한 350.03점이다.

 

최근 5개년의 모집단위별 합격선은 2015년 이후 점차 증가하다 지난해 크게 감소한 후 올해 다시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렸다. 종로공무원학원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사 등의 과목에서 지엽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돼 수험생의 비난 여론이 일었다올해는 지엽적인 출제가 줄어 합격선이 올랐고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일반 모집의 필기합격인원 최종합격인원 대비 약 1.4배 규모다. 주요 모집 단위별로는 교정()과 고용노동이 1.49배를 기록했으며, 출입국관리와 행정전국이 1.39, 선거행정과 교육행정이 1.38, 관세, 검찰, 세무가 각각 1.29배를 기록했다. 합격배수가 높은 교정()과 고용노동은 필기시험 이후 면접 등의 일정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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