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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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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합격수기] 365일 학원에 나가 꾸준히 공부, 평균 80점까지 점수 업!

나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

30살이 넘어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합격수기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준비부터 합격까지 방식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서 백화점에서 판매직으로 일했습니다. 백화점 앞에 소방서가 있었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시는 소방관들을 보면서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제부가 현직 소방관이었던 영향을 받은 것도 있지만 그분들처럼 '남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직종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기 위해 저는 백화점 일을 그만두고 수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처음 소방공무원을 준비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게 소방공무원학원 선택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인터넷도 많이 찾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물어봤습니다. 막연하게 어느 학원이 좋냐고 물어볼 수도 있지만 더욱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고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영어가 많이 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영어를 특히 잘 잡아줄 수 있는 소방공무원학원을 찾았습니다. 그때 들었던 곳이 대방에 있는 소방사관학원이었습니다. 제부도 교수님들이 잘 가르친다는 정보를 주셔서 실제로 학원에 가보았습니다.


소방공무원을 인강으로 준비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로 가보니까 공부하는 분위기가 확실히 잡혀 있어서 실강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수험생활을 시작한 수험생 모두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고, 교수님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는 모습이 인강 깊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무조건 공부해야겠구나'라고 다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 이 합격수기를 읽고 있는 분들은 '나도 저렇게 합격하고 싶다', '나도 저렇게 점수를 올리고 싶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점수가 낮아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처음 학원에서 와서 쳤던 모의고사는 평균 40점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며 1년 365일 학원에 나가서 꾸준히 공부했더니 평균 80점까지 점수가 올랐습니다. 모의고사가 전부가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만 나아가면 반드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습니다.


실강을 들으면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과 서로 격려하고 파이팅을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들 역시 수험생활을 하는 동안 힘들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모르는 부분을 잘 알려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는 마인드 콘트롤도 중요합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면 이런 부분은 느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덕분에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실제로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과목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어는 교재를 외운다는 각오로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문법을 외우고 문학 파트 지문을 읽었습니다. 매일 10문제씩 문법 문제를 풀기로 자신과 약속했고, 시험을 보는 날까지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시간을 정해서 외웠습니다.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이 영어입니다.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면서부터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아침 6시 30분까지 학원에 도착해서 수업이 시작되는 9시까지 영어 단어를 매일 외웠습니다. 쉬는 시간에 틈틈이 못 외운 단어를 보충해서 암기했습니다. 그렇게 기초반 수강이 끝나고 기본반이 돼서는 영어를 중심으로 스케줄을 짰습니다.

 영어에만 2-3시간을 할애해서 어휘, 문법, 독해를 전부 했습니다. 총정리 때는 수업을 듣지 않고 인강을 들으며 문법 독해에 힘을 주었습니다. 영어 단어와 독해, 문법을 10문제씩 풀기로 했던 약속은 필기시험을 본 당일까지 지켰습니다. 처음에 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했던 점이 영어였는데 부족함 없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방공무원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영어를 확실하게 잡는 방법으로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는 기본이론에 집중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회독을 반복하고, 문제풀이도 함께 병행하면서 암기한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교수님이 알려주신 암기 방법인 초성과 숫자 연산을 바탕으로 외웠더니 쉽게 풀렸습니다. 그렇게 해도 안 외워지는 개념은 다른 수험생의 암기 방법을 참고해서 보완했습니다. 이런 부분도 인강이 아닌 실강을 듣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문제풀이 이후에는 오답노트를 꼭 작성하며 왜 틀린 것인지 이유를 확인했습니다. 틀린 이유를 철저하게 해석하니 점수가 급상승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렇게 시험과목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반복학습이 가능했고, 특히 어려웠던 영어 과목에서 점수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학원을 선택할 때 나의 약점을 알았고 그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곳을 골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직접 강의를 들어봤던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느라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학원의 전문성과 실제 합격자 배출을 믿고 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선택의 기준을 정하고, 선택하기 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랍니다.


평균 40점에서 80점이 됐을 때, 올라간 점수를 그대로 유지해 실전에서도 비슷한 점수를 받았기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시험장에 가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으세요. 여러분도 언젠가는 합격 소감을 말하는 날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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