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6.5℃
  • 맑음제주 10.1℃
  • 구름조금강화 1.3℃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7.5℃
  • 구름조금거제 6.9℃
기상청 제공

‘상피제 확대’ 서울교육청 공무원, 자녀와 같은 학교 못 다녀

배너

2020년 일반직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 발표

내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도 교사처럼 자녀와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시행한 교원상피제의 적용 범위를 일반직공무원으로 확대하는 ‘2020년 일반직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18일 확정 발표했다.

 

일반직공무원 상피제는 내년 1월 1일 정기인사부터 시행하며 전보 시 중·고등학생 자녀와 같은 학교에는 배치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현재 근무 중인 학교에 자녀가 배정받을 경우엔 학생의 교육권을 우선으로 해 해당 공무원은 차기 정기인사 시 전보한다.

 

일반직 공무원 정기인사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및 「자체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11월 중 동일기관에 2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전보 서류를 받을 예정이다. 근무희망조서에는 중·고등학교 자녀현황 등을 기재해야 한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상피제 도입이 학교 교원을 비롯한 일반직공무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교육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시스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서울시교육청은 ‘갑질행위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 조치 및 처분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수평적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사인 아버지가 쌍둥이 딸에게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올해부터 교사가 자녀와 같은 학교에 배치되지 않도록 하는 교원상피제를 시행하고 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3" data-matched-content-columns-num="2">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