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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공채 체력시험 기준,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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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 악력 기준 강화, 달리기 종목 50미터로 통합
여성 팔굽혀펴기 종목, 남성과 같은 정자세로 평가

[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경찰청은 2023년 경찰공무원 시험 체력검사를 남녀 통합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2020년에 치러지는 경찰 간부후보생 70기 시험과 경찰대학 2021학년도 입학시험의 통합 체력검사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치러진 시험에서 순경, 경찰간부후보생, 경찰대학 신입생 시험은 모두 체력검정기준이 동일했다. 즉, 간부후보생과 경찰대학 두 시험의 체력 평가 기준을 알면 2023년 순경 공채 시험 기준도 예측할 수 있다.

먼저 살펴볼 점은 100미터 달리기와 1000미터 달리기가 50미터 달리기로 통합됐다는 점이다. 만점 기준은 ▲남 7초 이하 ▲여 8.23초 이하이다. 과락 기준인 1점은 ▲남 8.29초 이상 ▲여 10.16초 이상이다. 그다음 왕복오래달리기 종목이 추가됐다. 만점 기준은 ▲남 77회 이상 ▲여 51회 이상이다. 과락기준은 ▲남 34회 이하 ▲여 23회 이하이다.

 

또한 윗몸일으키기 종목역시 만점을 제외한 모든 기준이 바뀌었다. 특히 과락기준인 1점은 종래에 ▲남 21회 이하 ▲여 12회 이하였으나 2021년에는 ▲남 31 이하 ▲여 22 이하로 올랐다.

 

이에 맞춰 악력기준 역시 강화됐는데 만점기준 ▲남 61kg 이상 ▲여 40kg 이상이었으나 2021년 ▲남 64kg 이상 ▲여 44kg 이상으로 올랐으며 과락기준 역시 ▲남 39kg 이하 ▲여 24kg 이하로 바뀌어 종래 기준보다 각각 ▲남 2kg ▲여 3kg 씩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팔굽혀펴기가 강화됐다. 남성은 58회였던 만점기준이 61회로 올랐고 과락기준도 12회 이하에서 15회 이하로 올랐다.

 

여성은 겉으로 보기엔 기준이 완화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만점 기준이 50회 이상에서 31회 이상으로 내려갔고 과락기준도 10회 이하에서 6회 이하로 내려갔다. 하지만 여성은 기존에 무릎을 대고 측정할 수 있던 규칙이 바뀌어 남성과 같은 정자세로 측정해야 한다.

 

경찰청은 이러한 경찰간부후보생, 경찰대학 신입생 체력검사 개편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든 로드맵과 법적‧행정적 절차를 완비한 뒤에 순경공채 체력검사개편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청은 순경 중 소규모 채용집단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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