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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방공무원시험 채용인원, 언제 공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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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빨랐던 경기, 2월 3일 이후에 발표할 예정
지난 5년 간 부산·경기·경북·울산 2월 상순에 발표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다가오는 2월은 서울, 경기 등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공무원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직렬별 채용인원과 세부 일정을 자세히 공개하는 달이다. 준비하는 직렬의 채용규모에 따라 지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희비가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1월 28일에 발표한 경기를 제외한 16개 지자체가 2월에 시험계획을 공지했다. 2월 상순에는 강원과 경북이 2월 8일에 공고했으며 2월 중순에는 ▲제주 2월 12일 ▲대구 2월 13일 ▲부산 2월 13일 ▲전남 2월 14일 ▲경남 2월 15일 ▲대전 2월 18일 ▲서울 2월 20일 ▲광주 2월 20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월 하순에는 2월 21일 울산과 충북을 시작으로 ▲세종 2월 22일 ▲전북 2월 27일에 이어 인천과 충남이 2월 28일에 시험 계획을 알렸다.

최근 5년간 지역별 공고일을 종합해 볼 때 올해도 부산과 경기, 경북, 울산 등이 타 지역보다 빨리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경우 2015년, 2017년, 2018년에 17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시험계획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가장 먼저 발표한 경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월 상순에 채용인원을 발표했으며 올해 역시 시험 일정 안내문을 통해 1월말에서 2월초에 시험을 공고할 것을 밝혔다. 경기도청 인사과 관계자는 "검토할 사항이 많아 지난해보다는 조금 늦어질 전망"이라며 "다음주 2월 3일 이후에 경기도청 홈페이지나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경북은 지난 5년 간 시험 공고문 발표가 2월 8일을 넘긴 적이 없었으며 울산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4년 간 2월 상순에 시험 계획을 알렸다.

 

반면 충남과 전북, 광주 등은 타 지자체보다 시험계획 발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의 경우 지난 5년간 2월 23일 이후에 채용인원을 발표했으며 전북과 광주 역시 2월 하순에 주로 채용계획을 알렸다.

 

시도별 채용규모를 포함해 직종별, 직렬별 선발 규모 역시 매년 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2월 25일 3만 3060명의 최대 규모 채용을 전한 바 있다.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가 자방자치단체의 충원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생활 중심의 공무원 채용을 확대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라며 “지역의 유능한 인재가 공직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대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공무원시험 채용규모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반영돼 2017년 2만 3명에서 2018년 2만 5692명으로 증가하더니 지난해에는 3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종로공무원학원 관계자는 “국가직의 직렬별 채용규모가 확정된 가운데 지방직 시험 계획 발표도 앞두고 있어 수강 문의를 하는 수험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역시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많아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지방직 공무원시험은 사회, 과학, 수학 등의 9급 고교과목과 7급 행정학 출제범위가 변경됐다. 9급 고교과목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해 사회는 기존 ‘법과 정치’에서 ‘정치와 법’으로, 과학은 물리Ⅰ에서 물리학Ⅰ으로 각각 개정된 교과명을 반영한다. 또한 수학은 기존 출제범위에서 미적분Ⅰ을 제외하고 수학을 추가하며 7급 행정학은 지방행정을 포함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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