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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임박’ 강원 지방직, 최근 경쟁률과 유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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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1363명 선발, 지난해보다 29.3% 증가
일반행정, 2018년 이후 선발인원↑ 경쟁률↓
거주지 제한, 가산점 입력 등 꼼꼼히 확인해야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강원도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0년도 제1회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받는다. 공무원저널에서는 강원 지방공무원시험의 최근 경쟁률과 올해 원서접수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짚어보고 국가직 9급 시험 연기로 인한 응시율 변화를 예측해 봤다.

 

선발인원 증가, 경쟁률 감소 예상

강원은 올해 제1회 공무원임용시험에서 총 14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중 9급은 1363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지난해 1054명보다 29.3%, 2018년 838명보다 62.6% 증가한 규모다. 강원의 거주지 제한 요건을 충족한 수험생들에게는 꼭 합격을 노려야하는 해임이 분명하다.

 

2018년 이후 강원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1만 864명이 출원해 13.0대1을, 지난해에는 1만 39명이 원서를 접수해 9.5대1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이 더 증가하는 만큼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9급 연기로 응시율은 상승할 전망

다만 응시율은 올라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가직 9급 시험의 전체 일정이 연기됐다. 6월 11일이었던 최종합격자 발표가 지방직 필기시험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여 국가직 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지방직 중복 응시 비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강원 공채시험의 최근 5개년 응시율은 ▲2015년 69.8% ▲2016년 68.2% ▲2017년 71.8% ▲2018년 69.9% ▲2019년 69.6%였다. 올해는 2017년 응시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직류별 선발인원과 경쟁률은?

그렇다면 올해 직류별 선발인원과 최근 경쟁률은 어땠을까? 먼저 42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행정은 2018년 266명과 비교해 59.3% 선발규모가 늘었다. 2018년 2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일반행정은 지난해 368명으로 선발인원이 증가하며 경쟁률이 13.7대1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올해 선발인원이 더 늘어난 데다 최근 출원인원이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경쟁률은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두 번째로 선발규모가 큰 사회복지(100명) 역시 2018년 대비 66.7%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사회복지 역시 2018년 12.5대1, 2019년 11.2대1로 경쟁률이 하락했으며 올해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한 만큼 경쟁률은 한 자릿수 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명을 선발하는 전산과 54명을 선발하는 일반환경도 2018년 대비 150.0%, 145.4%의 증가율을 보였다.

 

1054명의 전년과 비교해도 직류 대부분의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감소한 직류도 있다. 특히 34명을 선발하는 지방세는 전년대비 36.8%나 선발규모가 줄어 경쟁률이 치솟을 전망이다. 22명을 선발한 2018년 경쟁률은 13.5대1이었으며 53명을 선발한 지난해 경쟁률은 5.4대1이었다. 또한 33명을 선발하는 일반농업 역시 지난해 46명보다 28.3% 줄어 경쟁률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청 시험과 중복접수 가능

3월 23일부터 시작하는 원서접수 시 주의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기간 중에는 24시간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나 마감일인 27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할 수 있다. 또한 당연한 말이지만, 응시원서 등록 사진은 얼굴 정면이 나와야 하며, 모자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지 않은 개인 식별이 가능한 사진으로 등록해야 한다.

 

4월 20일부터 시작하는 강원교육청과의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두 시험의 시행 기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모두 지원 후 경쟁률 등을 살펴 6월 13일 하나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강원도인사위원회가 주관처인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에는 중복해서 접수할 수 없다. 즉, 지방일행과 지방교행의 중복접수는 가능하지만, 지방일행과 지방사회복지의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반드시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입력해야 한다. OMR답안지에 가산점 표기란이 폐지됐으므로 입력하지 않을 경우 가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가산특전대상자는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시 안내하는 제출기간 내에 제출해야 함도 잊어서는 안 된다.

 

거주지 제한 반드시 확인해야

초시생의 경우 국가직 시험과 달리 거주지 제한이 적용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도일괄 구분모집과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은 2020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인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 내로 돼 있어야 한다.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 사실이 있을 경우 해당 조건을 충족할 수 없다.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 내로 돼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해 총 3년 이상인 자도 거주지 제한 규정을 충족할 수 있다.

 

군 단위 모집과 통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등에 지원할 경우 거주지 제한 조건이 다르다. 시험공고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시·군으로 돼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해 총 3년 이상인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강원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취소기간은 4월 1일까지다. 잠정경쟁률은 3월 30일, 최종경쟁률은 4월 2일 발표할 전망이다. 이어 5월 28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6월 13일 필기시험과 7월 17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치르는 면접시험을 포함해 최종합격자는 8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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