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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없었다’ 지방직 응시율, 전년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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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평균 지난해보다 1.3%p 오른 66.5%
제주 79.2% 최고, 서울 47.3% 최저 기록
대구 응시율, 전국 지자체 중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실질 경쟁률 전년과 비슷, 대전 최고·충남 최저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22일 전북을 끝으로 17개 시·도의 8·9급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응시율이 모두 발표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예년보다 응시율이 낮을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올해 응시율은 66.5%로 지난해보다 1.3%p 증가했다.

 

17개 지자체 중 응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제주였다. 31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3355명의 출원인원 중 2657명이 실제 응시해 79.2%의 응시율을 보였다. 충남과 전북도 평균 응시율을 크게 웃돌았다. 충남은 1만 750명 중 8366명이 응시해 77.8%, 전북은 1만 2237명 중 9359명이 실제 응시해 7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시율이 가장 낮았다. 293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4만 9818명의 원서 접수 인원 중 2만 3551명만이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지난해 47.9%보다 0.6%p 낮은 47.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종로공무원학원 관계자는 “서울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거주지 제한이 없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자신의 거주지와 서울시에 원서를 중복 접수한 후 서울 응시를 포기한 수험생이 많아 올해도 응시율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험의 응시율을 살펴보면 도 단위 지자체의 응시율이 시단위보다 높았다. 경기를 포함한 9개 도 지자체는 총 13만 6298명 중 9만 9636명이 응시, 73.1%의 응시율을 보였다. 반면, 서울을 포함한 8개 시 지자체의 응시율은 58.7%에 그쳤다. 중복 접수가 가능했던 서울을 제외하더라도 67.6%로 도 단위 응시율보다 낮았다.

 

또한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의 응시율이 대체로 낮았다. 19.6대1로 17개 시·도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세종은 원서접수 인원 중 54.1%만이 시험에 응시했다. 18.3대1로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던 대전 역시, 63.5%의 응시율로 서울, 세종에 이어 세 번째로 응시율이 낮았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응시율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구였다. 1만 5943명 중 1만 969명이 시험에 응시해 66.6%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3.1%p 상승한 수치다. 반면 세종은 전년대비 8.2%p 응시율이 감소해, 17개 시·도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응시인원 대비 실질 경쟁률은 지난해와 거의 같았다. 지난해 6.99대1에서 올해는 7.01대1을 기록했다. 404명을 선발할 예정인 대전은 17개 시·도 중 실질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4700명이 응시해 11.6대1을 기록했다. 1690명을 선발하는 충남은 8366명이 응시해 5.0대1로 전국에서 가장 실질 경쟁률이 낮았다.

 

한편, 이번 시험은 8월 12일(수) 전북을 시작으로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8월 17일(월) 울산부터, 최종합격자는 9월 7일(월) 제주부터 17개 지자체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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