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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호

삽자루 근황 충격적 75억배상 판정후 뇌출혈...1타 강사 박광일과 무슨일?

  • 입력 2021.01.19 13:18
  • 수정 2021.01.19 13:19
  • 댓글 0
인기 강사 삽자루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박광일과 함께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연결 고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삽자루수학학원 원장이자 前 수학 영역 강사.
비타에듀, 이투스, 스카이에듀 소속이었으며 수포자들의 구세주러 불리며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19일 삽자루 근황에 관심이 커지며 그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마지막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삽자루는 이투스 댓글 조작을 폭로하며 이투스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이투스는 삽자루를 상대로 위약금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냈고 2019년 6월 대법원은 삽자루에게 "이투스에 위약금 7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다.
이후 2020년 3월 삽자루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달 여만 삽자루의 가족이라고 밝힌 이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눈꺼풀과 눈동자를 움직여 본인 이름에 반응을 보였다"라며 "회복 가능성이 높아 희망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능 국어 1타’ 인터넷 강의 강사로 알려진 박광일씨가 수백개의 차명 아이디를 이용해 댓글로 경쟁 강사를 비방한 혐의로 구속됐다.
1976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박광일은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과거 공교사 생활 중 EBSi 강사로 활동하다 대성학원에 스카웃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대치동 4대 천왕으로도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2019년 자신이 세운 회사를 통해 댓글 알바로 불법 여론 조작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박씨의 댓글 조작 사건은 2019년 유명 수능 수학 강사 삽자루(우형철)의 폭로로 처음 알려졌다.
삽자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광일이 운영한 불법 댓글 조작 회사에서 일한 직원의 제보를 받았다”며 박씨의 댓글 조작 증거를 공개했다.
삽자루는 “박광일이 필리핀 IP로 댓글 조작 회사를 설립해 300개가 넘는 아이디로 자신에게 유리한 댓글, 동료 교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댓글은 주로 박씨 자신의 강의를 추천하고, 경쟁 강사의 강의나 외모를 비방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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