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N잡러 시대’다. ‘N잡러’란 하나의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계획과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일을 선택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2개 이상 직업을 보유한 사람의 숫자는 2020년 47만 명에서 2021년 56만 명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인 추세다. 그중에서도 법무법인 우성 정필승 변호사의 이력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필승 변호사는 하루의 절반은 의사, 하루의 절반은 변호사로 일하는 이른바 ‘변의사(변호사+의사)’이기 때문이다. 본지에서는 의사 ‘출신’이 아닌 의사를
문화콘텐츠 산업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한 산업군 중 하나가 되었고, 영화, 드라마, 음악 등 K-콘텐츠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릭터, 스토리에 관한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 제작 참여자의 창의력 그리고 트렌드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니즈를 읽는 능력이 더해져 완성되는 K-문화콘텐츠 산업은 이제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홍보하는 파급력과 문화적 영향력을 고루 갖춘 가장 매력적인 산업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스튜디오타겟(주)(대표 김도연)은 대한민국 문화 발전과 세대를 리딩하는 차세대 문화콘텐츠 리더
지난 9월 14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유진온뮤직(대표 최유진)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진온뮤직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낸 이 날 개관식에는 유진온뮤직 최유진 대표의 개회사를 비롯해 스위스 칼라이도스 음악대학 미첼 뷸러 학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대원문화재단 박문선 사무국장의 축사, 원재연‧김수연 피아니스트의 축하 연주가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본지에서는 경제적‧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학생별로 특화된 맞춤형 수업으로 음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최유진 대표를 만나 유진온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2/3가 산림면적이고, 그중 2/3가 사유림이다. 즉, 효율적 산림경영이 국가의 중대한 과제가 되었으며, 이제 숲의 가치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에너지전환, 주거지, 식량 제공, 탄소흡수 및 저장, 기후 젠트리피케이션의 장소 등 우리 생활에 더욱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중앙회(회장 박정희)가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시대에 맞는 산림경영을 위하여 복합적인 산림문화시설을 갖춤으로써 경제적으로 안정화되고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임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국산림경영인협
[퍼블릭뉴스=김만건 기자]=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고 아이들이 있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라고 밝혔다.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제6대,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모색하는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동은 물론 장애인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는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문상필 전 광주시의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각 지역에서는 전력 부족으로 정전 사태가 잇달아 발생하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전기가 부족하여 겨울철에 난방을 틀지 못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과 영상도 SNS에 다수 올라왔다. 그런데 이는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 알마티에서도 정전 사태가 발생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강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PS홀딩스(회장 이창수)가 주목받고 있다. 현지 에너지 기업 E사와 특수목적법인 SPC를 설립해 E사를 통해 확보한 사업부지 약 300만 평 규모에 600Mw(메가와트)
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성장‧발전하기 위하여 기업의 본질인 이윤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업가가 갖춰야 할 자세나 정신을 일컫는다. 오늘날 기업가정신은 과거에 비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사회적으로도 통용되고 있지만, 단지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용어는 아니다. 선진국의 사례에서 보듯 청소년 시절부터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교육해온 나라는 오늘날 모두 부강하고 잘 사는 국가가 되었다. 우리 정부도 하루빨리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범국가적으로 기업가정신을 교육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하며,
탈북민을 섬기게 된 계기남윤정 목사는 20여년간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교사였다. 2010년 북경에 파견교사로 근무하던 중 유방암 말기를 발견하게 됐다. 중국에서 암 투병하던 중 북한선교하는 국회의원출신의 장로 초청으로 단동 등을 방문하면서 북한선교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후 2012년 공립학교 교사직을 그만두고 북한소망선교원 훈련원장을 하며 개척한 탈북민 목사 교회의 요청으로 중국에서 넘어온 탈북청년들에게 수학, 영어, 과학을 가르치며 검정고시를 도와주면서 본격적으로 탈북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역들
지난 3월 2일 취임한 한국미술 대표전문지인 '한국미술신문'의 발행인ㆍ회장직에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승철 의장이 취임해 문화예술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이승철 발행인은 '이기인으로 돈벌레? 이타인으로 돈 벌래?'(이승철ㆍ양휘강)란 최근 저서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디지로그라임문학'의 창시자다. 그에 걸맞게 완벽에 가까운 라임으로 표현된 이 글은 문화언론의 바른 길에 대한 깊은 성찰과 문화예술계의 개혁 의지가 응축돼 강한 울림을 전달했다.이 발행인은 최근 사우디 네옴시티의 초석을 깐 인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
삶의 질이란 살아가는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가치를 의미한다. 삶에서 느끼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총체적으로 뜻하는 삶의 질을 어떻게 해야 향상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웰에이징센터 유박영 원장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째 조건은 ‘건강’이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즉, 소지품이 아닌 바로 내 몸이 명품이 되어야 삶의 질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시대적 화두인 웰에이징(well-aging)과도 직결된다. 본지에서는 생의 쓰임 부분을 늘여주는 혁신적인 케어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웰에이징을 실현하고 있는 웰에이징센터 유
1958년 1월 대한민국 원양어업사의 첫 페이지를 연 지남호가 조국의 경제 재건을 위한 외화 획득이라는 대의명분을 가진 채 출항한다. 그리고 그 배에는 수산대를 졸업하고서 간부가 아닌 무급 실습 항해사에 자원한 어딘가 이상한 24세 청년이 타고 있었다. 추후 동원그룹을 세운 김재철 회장이다. 원양 어업 경험이 전무한 이 청년은 용돈으로 받은 5달러로 일본 헌책방에서 어류도감을 구매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그는 다른 선원들이 화투, 장기, 마작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홀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어류도감을 보며 참치를 비롯한 물고기를 연구하
박차훈 현(現)중앙회장의 제 18대 중앙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렸다.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해 전국 새마을금고인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박차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새마을금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섬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차훈 회장은 지난 2018년 제 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한 후 불도저 라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최 대표는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내비쳤다.14일 네이버는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최수연 대표의 선임으로 네이버의 경영 리더십은 창업 세대에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의 변화를 맞이한다. 최수연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경영의 모든 초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7일 한화그룹은 이사회를 통해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을 등기 임원으로 선임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임은 오는 29일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이뤄진다.김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맡아온 전략부문을 이끌며,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 전략 수립 및 이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화 측은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임형준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을 거쳐 경영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KB생명보험 상근감사로 재직 중이다. 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임형준 내정자는 금융 분야 전문지식은 물론 조직관리 및 대내외 소통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임규준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매경미디어그룹에 입사했다
삼양바이오팜USA에 류은주 신임 대표가 선임됐다.10일 삼양그룹은 글로벌 의약바이오 법인 삼양바이오팜USA가 류은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류은주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의약품의 글로벌 임상 시험 관리 및 인허가,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의약품 신사업 개발 전략 수립 및 마케팅 전문가다.류 신임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임상약학 석사,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및 스페셜티 사업부서장을
국내 메리야스 신화를 만들어 낸 한영대 BYC 회장이 지난 16일 21시 별세했다. 향년 100세.17일 BYC는 한영대 회장이 전날 21시에 별세했다고 밝혔다.한 전 회장은 1923년 전북 정읍에서 5남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포목점 점원을 시작으로 자전거포, 미싱조립 상점 등을 운영하며 사업에 뛰어든 한 회장은 광복 1주년이 되던 1946년 8월 15일 BYC의 전신인 ‘한흥메리야스’를 설립해 내의 산업을 시작했다.당시 국내 연간 내의 생산량은 약 52만매로, 국민 37.6명당 내의 1매 꼴로 보급되고 있었다. 한 회장은 '양
순혈주의를 깨고 성과주의를 강조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 철학에 맞춰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 대표가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통의 유통공룡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롯데는 유통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모습이다. 1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정준호 대표는 지난 7일 내부 영상을 통해 조직개편안을 직접 발표했다. 롯데백화점 대표가 인사 및 조직개편 관련 설명에 직접 나선 것은 처음이다.정 대표는 취임 두 달만에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부문을 나눠 채널 별 전문성을 강
이승원 대표가 넷마블 사장으로 승진하며 글로벌 사업 부문 키를 쥔다. 이승원 사장이 맡았던 각자 대표직에는 도기욱 CFO가 올라서며, 권영식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7일 넷마블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이승원 사장을 글로벌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글로벌 총괄로서 카밤과 스핀엑스, 잼시티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에 전진 배치돼 글로벌 사업 추진력을 배가할 예정이다.도기욱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는 오는 2월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도 대표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통합된 DX 부문 체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이 서로 연결돼 고객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다.6일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종희 부회장이 이 같이 말하며, 지난해 세트 사업을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으로 통합한 배경과 향후 사업 비전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MX사업부장)과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 등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참석했다.한종희 부회장은 고객 경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