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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혁 기자

'MOM축구클럽', 창단 3개월만에 돌풍

  • 입력 2021.03.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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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 축구대회 2회 연속 3위

수원MOM축구클럽

수원MOM축구클럽은 불과 창단 3개월만에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양구컵 3위, 경주 경상투데이컵 3위에 입상하며 2021년도 센세이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5학년들로 구성 된 MOM축구클럽은 오진수 감독과 유기주 코치가 열정적으로 지도하며 단 기간에 성적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고 있다.

MOM축구클럽의 "축구 누구나 배울 권리가 있다"라는 슬로건은 생활체육을 시작하는 많은 아이들이 축구라는 운동을 접하고 흥미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안에서 감각과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진수 감독은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축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들이 축구라는 운동을 이해하고 팀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시기 경쟁과 성과보다는 개인의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되 아이들이 노력하고 고생하며 땀 흘리는 시간에 대한 보상은 승리를 위함이라며 승리에 집착하고 결과를 강요하는 지도와 소통이 아닌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소통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기주 코치는 "더 나아가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운동선수와 진로에 많은 부담과 걱정을 가지고 있다며 MOM축구클럽은 초등시기 관찰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추후 진로를 부모님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OM축구클럽은 수원을 대표하는 축구명문클럽으로 도약하고 축구선수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과 인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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