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사서 매월 열리는, 지역대표화가 단체전 개최

- 마산미협과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 시대 부족한 전시 기회 제공 및 지역민의 문화 갈증 해소 노력

김선영 기자 승인 2021.06.11 11:21 | 최종 수정 2021.06.11 11:22 의견 0
지난 3월에 열린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미술생활 전시생활 첫 번째 이야기'의 전시모습이다. [사진=경남청사관리소]


정부 경남청사의 일상 속에서 만들어진 문 향유의 공간은 매달 새로운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입주기관 직원들은 호평하고 있다.

경남청사 관리소는 지난 3월부터 본관 1층 로비에 조성된 기획전시공간인 '갤러리 미담(美談)'에서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미술 생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전시행사 취소 등으로 위축된 지역 미술계를 지원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경남청사 관리소는 60여 년 전통의'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와 올해 초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말까지 지역 대표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하였다.

전시회는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미술 생활’이라는 주제로 매월 2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하고, 더 많은 지역 화가들에게 전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 달 주기로 작품을 교체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번 6월에도 대표 지역화가 25명이 참여하는 세 번째 전시가 11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전시된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미술생활 두 번째 이야기'의 포스터와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이름이다. [사진=경남청사관리소]


김상춘 경남청사 관리소장은 “연말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한 번쯤 시간을 내어 직접 방문하시면, 각인각색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화풍의 작품들을 직관하면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청사 관리소는 2013년 개청 이래 관내 장애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청소, 집수리,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6월 중에는 청사 외곽 야외 조경지에 공중 걷기, 노젓기 등 실외 운동기구 설치, 여름철 감성화단 조성 등을 통해 입주기관 직원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일상 속의 작지만 소중한 생활 체육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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